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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보면 사실상의 첫번째 대화치고는 좀 앞서간 점도 없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미 알것다아는 나이이고 “자기”라는 호칭까지 붙이고 보니, 빙빙 돌리는 과정이 자연히 사라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로는 자극적인 이야기 없이 서로의 관심사부터 고민거리까지 일상적이며 평범한 이야기를 주로 나누었습니다. 


물론 흑심을 품고 있었던 것 또한 사실이었지만 인간적인 관계가 먼저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작업하는 뉘앙스를 풍기지 않으려 자제했던 탓입니다. 


차후에 알게 된 것이지만 그녀 역시 저의 그런 점에 신뢰가 갔다고 하더군요. 


저와 같은 과정에 있는 분들은 이 점 참고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너무 내색하면 오히려 역효과 날 수 있다는 것. 아무튼 그런 대화들이 밑바탕이 되면서 한 달여 만에 그 시간의 수십 배를 

보낸 만큼 가까운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니 서로의 대화에 오해를 할 일도, 눈치를 살필 일도 없어지며 흥미로운 

대화도 서스럼 없어 지더군요. 


“자기 아직도 안자고 있었어?” 

“아니 자다 깼어.. 혹시나 하고 들어왔는데.. 자긴 이제 온 거야?” 

“응, 장부 정리하고 자려고 컴퓨터 켰지.” 

“지금 새벽 3신데 언제 자려고?” 

“오늘 물건 별로 안 들여놔서 10분이면 끝나.. 그나 저나 자긴 어떻게?” 

“어떻하긴 그냥 있어야지 뭐. 나 좀 씻고 올 테니까 일 끝나면 알려줘.” 


……<7분 후>…… 


“일 끝났어.” 

“벌써?” 

“응 자기랑 이야기 하고 싶어서 후다닥 끝냈어.” 

“안 피곤해?” 

“작년까진 안 그랬는데 이번 년 들어서 체력이 좋아졌어.” 

“보약 먹어?” 

“ㅎㅎ 아니, 헬스 코치 말로는 하체 운동해서 그렇다는데 맞는 것 같아.” 

“그 정도야?” 

“응, 남편한테도 하체 운동 시켜. 정력에도 좋으니까.” 

“총각이 정력에 좋은지 어떤지 어떻게 알아? 나 몰래 바람이라도 피웠다는 거야?” 

“ㅎㅎㅎ, 그걸 꼭 해야만 아냐?” 

“그럼?” 

“느낌으로..” 

“칫.. 거짓말..” 

“좀 창피한 말인데… 아니다 관두자..” 

“뭔데?? 난 말 하다 마는 게 젤 싫어.. 빨리 말해봐.” 

“음.. 에~ 그러니까..” 

“빨리 말 안 하면 나 대화창 닫아 버린다.” 

“알았어.. 너 남자들 자위하는 거 알지.” 

“그게 왜? 자긴 안 해?” 

“아니, 그런 게 아니라… 웃기는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아침에 발기 안 하거나 성욕이 떨어지면 남자로써 위기감 생기고 엄청 

우울해 지거든.” 

“음.. 남편 보면 좀 알 것도 같아.” 

“나도 20대 초반까지만 해도 하루에 2~3번 할 때도 있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아예 안 하게 되는 날이 많아지더라고. 

근데 하체 운동하고 나서는 거의 매일, 하루에 3번 했던 날도 있었어.. -.- 엄청 쑥스럽네..” 

“하루에 3번? 우와~” 

“응.” 

“우리 그이는…… 에효~ 관두자!” 

“왜, 부부관계 잘 안 해?” 

“거의 안 해. 아니 못 하는 게 맞나? 자주 보는 것도 아니고 들어와도 잠시 눈 붙이고 가는 사람한테 뭘 바라겠어.” 

“그러다 권태기 오는 거 아니야?” 

“벌써 왔는지도 모르지, 이젠 기대도 안 하니까.” 

“그럼 너도 불감증?” 

“차라리 불감증 걸렸으면 좋겠어. 욕구 생길 때마다 스트레스 받거든.” 

“음…… 자기가 결혼만 안 했으면 우리 벌써 일 났을 수도 있겠다.” 

“ㅎㅎ. 아마도.. 근데 유부녀라서 싫어?” 

“아니.. 나야 상관없지만 자기가 문제라서 그렇지..” 

“농담이야.. 놀라긴..ㅎㅎ” 

“좀 슬프다. 젊은 남녀가 욕구 불만에 스트레스 받고..” 

“그러네.. 근데.. 자긴 언제 자위해?” 

“뭐.. 주로 자기 전이지.” 

“어떻게 하는데?” 

“-.- 남들 하는 데로 하지 뭐! 남편 하는 거 봤을 꺼 아냐?” 

“아니.. 자긴 애인한테 자위하는 거 보여줘?” 

“서로 보여주지 않나?” 

“난, 한 번도 못 봤는데… 근데 어떻게 보여주는 거야?” 

“어떻게 보여주긴… 그냥 보여주는 거지.” 

“아니, 뭐 누워서 하는지 앉아서 하는지? 그리고 다 벗고 아님 바지만 내리고?” 

“음.. 그건 그때그때 다르지.. 하여튼 자기가 말한 건 모두 포함되고.. 간혹 여자친구 팬티 입고서 라든지, 팬티스타킹 

입고서도 해 봤어!” 

“팬티 스타킹?? 다 벗은 상태에서 팬티 스타킹을 입었단 말이야??” 

“응, 근데 나 완전 변태로 낙인 찍히는 거 아냐?” 

“아니,,,, 정말 멋져보일 것 같아. 부럽다…… 잠깐만 자기야…… 애기 깼나 보다.” 

“응.” 


어느 시점부터 인지, 그녀의 물음에 대답하는 것만으로 저는 주체하기 힘들만큼 타올라 있었습니다. 


얼굴이 화끈 거리고 그곳은 엄청나게 팽창해 있더군요. 


바지를 살짝 들어올려 보니 아니나 다를까 귀두 부분이 닿는 팬티 부분이 제법 촉촉이 젖어 있었습니다. 


전 이 분위기를 좀 더 끌어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화제를 돌려버린다면 어찌해야 할지 걱정이 되더군요. 


전 다시 한번 우리가 나눈 대화를 확인할 필요가 있겠다 싶었습니다. 


그녀가 다시 돌아온 건 제가 3차례나 대화내용을 체크하고 난 이후였습니다. 


“자기야…… 많이 기다렸지?” 

“아니야..” 

“자긴 내 목소리 안 궁금해?” 

“궁금하지…” 

“그럼 전화할래? 참,, 자기 자야 되지?” 

“안 피곤하다니까.. 그리고 피곤하다 해도 자기 목소리 처음으로 들을 기횐데… ^^*” 

“사실 그 말을 기다렸어… ^^ 근데 자기 혼자 산다고 했지?” 

“응.. 왜?” 

“혹시 너무 늦게 전화통화하면 눈치 보일까 봐. 근데 혼자 산다니까 그런 걱정 안 해도 되겠네.” 

“그건 그런데,, 설마 자기 남편 갑자기 들어오는 거 아니겠지?” 

“들어오면 어때..” 

“그래도… -.-;” 

“걱정하지마! 지금 고속도로 달리고 있을 거니까.” 


전화 벨 소리에 애기가 깰까 싶어 그녀에게 저희 집으로 전화를 하라고 번호를 알려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1분도 안 되는 시간동안 무지 떨었죠. 설레임 한가지만이 아니라 좀 복합적인 감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보세요?” 

“응.. 목소리 이쁘네.” 

“뭐야, 놀랐잖아. 여보세요,, 정도는 해 줘야지!” 

“하하.. 미안.. 반가운 마음에 그만. 근데 목소리 정말 이쁘다.” 

“지금 나 꼬시는 거야?” 

“넘어만 온다면 얼마든지 꼬시지.” 

“일단 꼬셔야 넘어갈지 말지 판단하지.” 

“듣고 보니 그러네.” 

“엉터리네.” 

“근데 애긴 잘 자?” 

“응, 좀 뒤척이다 다시 자. 자긴 그 동안 뭐했어?” 

“당연히 자기 생각하고 있었지.” 

“듣기 좋다. 근데 자기 목소리 정말 매력적이다.” 

“매력적이라니? 느끼하다는 말이야?” 

“아니, 뭐라고 설명해야 하나? 음… 귀를 살살 간지럽히는 느낌이랄까? 몸이 가라앉는 기분이야.” 

“그런 말은 또 처음 듣네. 아무튼 좋다는 말이지?” 

“응.” 

“자기야 사랑해.” 

“……” 

“목소리 좋다고 해서 분위기 한번 잡아봤는데 대답이 없네. 여보세요? 여보세요?” 

“자..자기야, 나 심장이 멎는 줄만 알았어. 아~” 

“채팅하면서 한두 번 한 것도 아닌데 뭘 새삼스럽게..” 

“그래도 느낌이 너무 틀리잖아. 나 아직도 심장이 떨린단 말이야.” 

“그럼 앞으로 하지마?” 

“몰라..” 

“하하하. 그럼 다시 분위기 잡아볼까?” 

“어떻게?” 

“아까 챗팅상으로는 자기가 나한테 물어봤으니까 나도 궁금한 거 물어볼게.” 

“뭐?” 

“음… 자기, 남편이랑 거의 관계 안 가진다고 했지?” 

“응.” 

“한 달에 두세 번은 해?” 

“아니.” 

“그럼?” 

“한 번하면 다행이고 건너 뛸 때도 있고.” 

“가장 최근에 한 게 언젠데?” 

“한달 보름정도?” 

“그럼 욕구불만은 어떻게 풀어?” 

“뭐야? 창피하게.” 

“난 더한 것도 말했다.” 

“그래도……” 

“자위해?” 

“응……” 

“기구 같은 거 사용해서?” 

“그런 걸 어디서 사! 그냥 손으로만 하는 거지.” 

“음.. 자주 하니?” 

“일주일에 한두 번? 더 할 때도 있고, 덜 할 때도 있고.” 

“뭐 보면서 하는 거야? 아님 상상?” 

“둘 다.” 

“음… 그럼 가장 최근에 한 건 언제야?” 

“몰라, 창피하게…” 

“이제 와서 뭐가 창피해.” 

“그럼 자긴 언제 했는데?” 

“이번 년 들어서는 매일 한다니까.” 

“애인이랑 헤어지고 나서 딴 여자랑은 한 번도 안 했었어?” 

“딴 여자랑 어디서 해?” 

“왜 룸싸롱 같은 데서 하잖아.” 

“음.. 난 거기 별로 안 좋아해.” 

“거짓말..” 

“뭐 안 믿어도 좋은데.. 난 삽입도 물론 좋아하지만 키스하고 애무하는 것을 중요시 여기거든. 그 과정이 없으면 느낌이 안 

올라와서 삽입해도 좀 그래.. 근데 그런 곳에서는 빨리 사정 시켜야 걔네들 돈 버니까 애무 같은 건 거의 없어. 그러니까 나랑 

안 맞지!” 

“아~~ 그럼 정말로 자위만 했겠네.” 

“창피한 이야기지만 그래.” 

“주로 언제 하는데?” 

“상황에 따라 틀리지만 거의 자기 전에 하지.” 

“그럼 나랑 전화 끊고 나면 하고 자겠네?” 

“하하.. 모르지.” 

“나도 한 번 보고 싶다. 남자들 하는 거.” 

“내가 하는 걸 보고 싶은 건 아니고?” 

“뭐야……” 

“하하하 한번 해본 소리야.” 

“자꾸 그러지마.. 나 안 그래도 지금 기분 이상하단 말이야.” 

“정말?” 

“응… 근데 자긴 자꾸 장난만 치고.” 

“사실은 나도 기분 좀 그래. 자기가 너무 어색해 할까봐 티 안 내려고 그랬지.” 

“응. 그랬구나! 나만 그런 줄 알고 창피했었어.” 

“너만 그런 거 아니니까 걱정마! 근데, 많이 흥분되니?” 

“..응… 자기는?” 

“나도 지금 장난 아니야… 보여줄 수 없는 게 안타까워.” 

“혹시… 그러니까… 커졌어?” 

“뭐가?” 

“아이.. 갑자기 왜 모른 척이야.” 

“모르는 척이 아니라, 자기 입으로 직접적으로 말하는 걸 듣고 싶어서.” 

“왜? 직접적으로 말하면 더 좋아?” 

“그럴 것 같아.” 

“음.. 자… 아~ 못하겠어! 창피해.” 

“뭐가 창피해, 어서.” 

“자기 자.. 자지 커졌어?” 

“..커진 정도가 아니야. 벌써 팬티까지 젖었어.” 

“남자도 젖을 정도로 물이 나와?” 

“나도 이정도 나온 건 처음인 것 같은데.. 팬티 안에 손 넣어 봤더니 미끌거리는 액이 묻어 나온다. 자기는 물 나와?” 

“..응..” 

“많이?” 

“많은 정도가 아닌데..” 

“그럼, 흘러내릴 정도?” 

“음.. 사실 나 벌써 팬티 한 번 갈아 입었어.” 

“물이 많이 나와서?” 

“응..” 

“언제 그랬어? 전화하기 전에?” 

“아니, 솔직히 애기 안 깼었어. 자기가 자위하는 이야기 꺼낼 때부터 흥분되기 시작했는데 팬티 스타킹 입고 자위했다는 

이야기 들으니까 갑자기 상상이 되면서 물이 막 흐르더라구. 그래서 애기 깼다는 핑계 대고 갈아 입었던 거야. 근데 또 팬티가 아까 만큼 젖었어. 나도 내가 이렇게 물이 많은지 몰랐어.” 

“팬티 스타킹 입고 자위한 게 그렇게 자기를 흥분 시켰어?” 

“응. 지금도 막 상상이 돼.” 

“자기 컴퓨터 껐어?” 

“아니, 왜?” 

“여친이 그 때 사진 찍어뒀었거든. 보내줄까?” 

“정말?” 

“응, 그럼 내가 보내줄 테니까 보고 나서 다시 전화해.” 

“알았어.” 


제가 보낸 건 팬티 스타킹을 입은 엉덩이, 팬티 스타킹 안으로 빳빳하게 발기한 자지가 비쳐 보이는 모습, 그 상태에서 스타킹을 살짝 내리고 빳빳하게 발기한 자지를 꺼내놓고 찍은 3장의 사진이었습니다. 


전 그녀에게서 전화가 올 때까지 5분 정도 담배를 피우며, 그녀가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지 상당히 궁금해 하고 있었습니다. 


“어땠어?” 

“하~~. 어쩌면 좋아, 아~ 자기야 나 너무 흥분돼.” 

“그렇게 좋아?” 

“응, 너무 자극적이야. 아~~ 자기 자지 빨고 싶다.” 

“아~~ 미치겠다. 자기,, 보지에서 계속 물 나와?” 

“응. 팬티 옆으로 흘러 나왔어.” 

“자기 보지 물 빨아 먹고 싶다.” 

“아~~ 아~” 

“자기 지금 뭐 입고 있어?” 

“하~~아~ 나 팬티만 입고 있어.” 

“그럼 팬티 안에다 손 넣고 클립토리스 만져볼래?” 

“아~~~~~ 안 그래도 아~ 만지고 있는 중이야.” 

“나도 자지 만지고 있어.” 

“아~~ 정말?” 

“잠깐만 나 옷 다 벗을게.” 

“응. 나도 팬티 벗을까?” 

“응.” 

“자기 아직도 사진 보고 있어?” 

“..응.. 지금도 보고 있어.” 

“지금 자기가 보고 있는 그 자지를 자기 보지에다 쑤시고 싶어.” 

“아~~~~, 자기야,, 하~아~ 나 미칠 것 같아.” 

“내가 보지 빨아줄까?” 

“아~ 빨아줘.” 

저는 잠시 입으로 보지 빠는 소리를 내었습니다. 그녀는 아무 말도 못하고 신음소리만 내더군요. 

“자기야,, 이젠 내가 자기 자지 빨아줄게.” 

“응, 자기 손가락이 내 자지라고 생각하고 빨아봐.” 

“자기 자지 꺼내 논 사진 보면서 내 손가락을 자기 자지라고 생각하고 빨아볼게.” 


이번엔 수화기 너머로 그녀의 소리가 들렸습니다. 

당장에라도 사정이 될 만큼 고조에 이르렀지만 참아야 했습니다. 


“아~ 안 되겠다. 자기야 누워봐 나 자기 보지에 삽입하고 싶어.” 

“헉~~ 헉~~ 알았어. 잠깐만…… 응, 나 누웠어.” 

“다리 벌려줘.” 

“벌렸어.” 

“자 그럼 삽입한다. 천천히 할 테니까 내가 말하는 대로 자기 손가락을 내 자지라고 생각하고 따라 움직여.” 

“응.” 

“자 귀두만 살짝 넣었어. 어때?” 

“아~~~~~ 자기야.~~” 

“이제 천천히 깊게 들어간다.” 

“아~~~~악~~~~~~~~” 

“내가 천천히 엉덩이 움직이고 있어. 앞뒤로도 움직이고 빙글빙글 돌리기도 하고.” 

“아~~~~~~~~ 자기야~~ 세게, 더 세게 해줘” 

“응… 자. 다리 더 벌려.” 

“아~~~~. 더 깊이……하~~” 

“자기야 이제 엎드려 봐, 뒤에서 하고 싶어.” 

“응……” 

“자 삽입한다.” 

“아~~~~” 

“이번엔 빠르게……” 

“아~ 더 빨리…… 더 빨리~~~” 

“내가 딸치는 소리 들려줄게. 잘들어…척, 척, 척, 탁,,,,탁,,,,,,,탁,,,,,” 

“아~~음~~응~~~.” 

“자기야 이번엔 자기 보지에다 수화기 갖다 대고 보지 물소리 들려줘!” 

“하~~응.. 응~~ …. 퍽,,퍽,, 측,,,,,측,…..” 

“어~후……. 자기야 나 쌀 것 같아…….아~” 

“아~~흑,,,자기야 조금만, 조금만 더하면 나도 올 것 같아..” 

“그래, 그럼 다리 쫙 벌리고 누워.. 내가 자기 보지 제대로 쑤셔줄게..” 

“~~~~~음……………아~~~~~ 악~~~~~~자기야,, 나 올 것 같아……” 

“그래 그럼 같이 하자…… 윽~~~~~~~~” 

“아ㅏㅏㅏㅏㅏ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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