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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분수 터지는 시오후키 궁금해? 후기 Tips for women squirt

시오후키-squir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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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자극을 받으면 요도를 통해 소변을 포함한 액체를 내뿜는 행위. 요도를 통해 나오므로 체액(질액)과는 다르다. 2000년 전의 그리스 기록이 있을 정도로 굉장히 오래전에 개념이 확립된 행위다.

여성 사정(女性射精)이란 여성이 자극을 통하여 오르가즘이나 그 이전에 요도스킨선 주변에 정액 비슷한 하얀 액체가 분출되는 현상을 말한다. 개인에 따라 편차가 존재하지만 일부 여성들은 오줌이 나오는 요도 주변, 특히 스킨 선 주변을 마사지할 때 쾌감과 오르가즘을 경험했다는 견해도 있다. 이는 스킨 선이 일부 성인지에서 U-스팟이라고 불리는 계기가 되었다.

시오후키(squirting) 혹은 여성사정에 대해서는

1) 소변이다
2) 소변과는 다르다
두 가지 의견이 계속 양립되어 왔다. 어느 한쪽이 반드시 옳다고 말하기에는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남성의 사정과는 달리 여성의 육체구조상 육안으로 관찰하기 어렵다는 문제도 있다.

한 연구에 의하면 시오후키에 의해 배출되는 액체는 오줌에 비해 PSA, PAP, 포도당(글루코스)의 농도가 높고, 크레아티닌의 농도가 낮다. 소위 여성 전립선이라 불리는 스킨샘 조직에서 PSA, PAP가 검출되므로 여성 사정에 의해 배출되는 액체도 남성과 마찬가지로 전립선 분비액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비벌리 휘플 같은 경우는 "사정 양이 너무 적고 이후 몸에 머물러 있다가 소변과 함께 배출되기 때문에 누구도 알지 못했을 뿐”이라면서 소변과 함께 나올 뿐이지 여성이 사정하는 액체가 별도로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방광에서 요도를 통해 나오는 액체인데 일부 성분의 농도의 차이가 있다는 이유로 소변과는 별개의 물질로 나누기는 힘들다는 주장도 있다. 굳이 시오후키라는 행위를 통해서가 아닌 오르가슴을 느낀 후 본 소변의 성분에서도 비슷한 차이가 나타난다고 한다. 소변을 방출하는 이유가 오르가슴과 같은 격한 쾌감을 느껴서일 수도 있고, 위쪽의 방광이 물리적으로 자극되어서일 수도 있으나 원인이 무엇이든 그것이 소변과는 완전히 다르다고 보기는 힘들다는 것.

특히 AV에서 흔히 나오는 다량 & 고출력의 시오후키는 기본적으로 소변이다. 시오후키가 특수한 기술이 아닌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것이 되고 나서는 그냥 방뇨에 가까운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국내에는 딱히 적절한 단어가 없어서 공유 사이트 등지에서 분수라는 표현을 쓴다. 영어권에서는 '분출되다'라는 뜻의 'squirt'를 쓴다.

이 장르를 AV 업계 쪽에서 정착시킨 것으로 유명한 남자 배우가 바로 '골드핑거' 카토 타카이다. (이 카토 타카는 전성기 시절 페라리포르쉐를 합쳐서 열 대를 굴렸다고 한다.) 카토 타카에 의하면 시오후키 자체는 G스팟 쪽하고 그렇게까지 큰 관계는 없다고 한다. 엄밀히 말하자면 G스팟 쪽을 공략해서 내뿜게 하는 외국의 squirt와도 다르다고 한다. 오줌을 조절하는 근육을 건드려서 방광에 압박을 주고 뿜어내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모 AV 기획에서 시미켄 등의 AV 남자배우가 러시아로 가서 외국의 배우들과 했는데 여배우들이 시오후키를 경험한 이후 이게 뭐냐면서 신기해했다는 후문이 있다.[여배우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squirt와 시오후키는 느낌 자체가 다르다고 한다. squirt가 본인 의지로 뿜게되는 것 이라고 하면 시오후키는 뿜어져 나오게 되는 것에 가깝다는 듯하다.] 바이브류에는 시오후키 고수가 고안한 도구들도 있다.

시오후키의 개발자로 카토 타카가 유명하긴 하지만 실제로 그의 시대에는 시오후키 자체가 그렇게까지 대중화되지는 않던 시절이였다. AV에서 가끔 나왔고 S급 배우는 잘 안 하는 그런 경향이 있었기에 흔히들 S급 배우로 꼽던 아이다 유아나, 아오이 소라 같은 배우들은 필모그래피 내내 시오후키 씬을 촬영한 것이 손에 꼽을 정도이다.[이는 서양에서도 마찬가지라 해외 포럼에는 "Squirter(밑에 나오는 사이테리아를 비롯한)가 아니면서 squirt 장면이 있는 배우 목록" 이라는 스레드가 준 위키 수준으로 정리되어있다.] 오히려 테크니션으로 대표되던 카토 타카의 시대가 저물고 강렬한 러브 신의 야수파 시대가 도래하고 나셔야 아카네 호타루나 오자와 유카, 하즈키 노조미 등을 기점으로 현재의 AV에선 거의 필수요소화 되었는데 이 시오후키를 대중화 시킨 것이 바로 타부치 마사히로다.

카토 타카의 시오후키 방법은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치는데 첫번째로 자궁구 위 아래에 있는 공간[흔히 AV에서 포르치오라고 부르는 부분]을 손가락을 최대한 깊숙히 넣어 자극시켜준다.[질 입구에서 약 8cm정도라는 듯하다] 이 곳을 자극시켜 줄 경우 질이 자극을 받아 긴장하여 단단하게 굳게 되고 이러면 입구에서 약 5cm정도 되는 부분에 소변을 관장하는 근육 부분이 잡히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이 부분을 눌러서 방광을 압박하여 뿜게 만드는 것인데 이 때가 가장 난관으로 카토 타카의 시대에 시오후키가 널리 퍼지지 못한 이유인데 쎄게 누르게 될 경우 여배우가 아파하기 때문에 손가락에 힘을 넣는 것이 아니라 약지와 소지를 주먹쥐듯 움켜 쥘 때 중지가 따라 올라와서 생기는 공간에서 검지가 움직이면서 근육을 맛사지해주는 복잡한 방법이라는 것이다.

검지가 길고 유연하지 못 하면 쓸 수 없는 방법으로 대부분의 남성의 경우 검지보다 약지가 더 길며 이는 AV 남자배우도 마찬가지였기에 약지보다 검지가 훨씬 길었던 카토 타카의 전매특허처럼 굳어졌다. 특히나 도그마의 구속의자와 더불어 그의 트레이드마크와 같았던 골드핑거로 불리던 것이 바로 카토타카의 검지였다. 카토 타카 이후 시오후키에 대한 감독들의 요구가 많아졌으나 쉽사리 따라하기가 힘들었고 결국 임시방책으로 포카리스웨트를 촬영 전에 2~3병정도씩 여배우에게 먹이고 촬영하는 일이 잦아지자 여배우들이 아프다면서 시오후키 자체를 꺼리게 되는 사태가 많아지기 시작했는데 이 시기에 구세주로 떠오른 것이 타부치 마사히로로 그가 여우식이라는 방식을 개발하게 되면서 시오후키의 본격적인 대중화가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여우식의 방법은 카토 타카류의 길고 유연한 검지가 하던 일을 긴 중지로 대체하는 것이다. 남성의 약지 검지 크기와 상관 없이 대체로 중지는 모든 사람의 손가락 중에서 가장 길기 때문에 이 부분을 이용하여 약지 첫번째 관절로 질 내부를 밀어올려로 공간을 만들고 중지로 근육을 맛사지 해주는 방식으로 바꾼 것이 여우식이다.[카토타카류의 손가락은 카토 타카의 이름이 타카(매)이며 손가락 모양이 매를 닮았다고 하여 매(타카)식이라고 부른다.] 손동작이 여우를 닮았기 때문.

카토 타카류가 주먹을 쥐는 동작을 통하여 손목과 손가락의 스냅을 쓴다고 하면 여우식의 경우 약지를 안으로 넣기 때문에 손가락을 고정적으로 움직이게 해 줄 근육이 없어서 손목과 손가락의 스냅이 아닌 팔꿈치와 어깨 쪽을 이용한 움직임을 가져가는 것이 특징이다. 손가락을 제대로 쓸 줄 아는 테크니션의 비기로 대표되던 움직임을 과감하게 팔꿈치와 어깨를 이용한 움직임으로 대체한 것 으로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물론 AV배우의 기준에서 초보자라는 이야기다. 일반인의 경우에는 AV 배우 정도의 경험이 쌓일 수가 없으므로 여성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신중하게 시도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특히나 주의 할 것이 손톱으로 여성의 질은 상처입기 쉬우므로 피나기 전까지 자르거나 피 날 때까지 자르고 다듬어서 깨끗이 씻고 시도하라는 듯하다.][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는 이유로 중지의 경우 힘이 약한 편 이고 검지의 경우 손가락 피부가 얇기 때문에 핀 포인트를 벗어나게 되면 여배우가 많이 아프다고 한다. 하지만 약지의 경우 기본적으로 악력이 강하며 중지의 경우 피부가 두껍기 때문에 핀 포인트에서 벗어나도 통증이 없다는 듯하다. 즉 조금 더 과감하게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더 쉽다고 한다. 대신에 검지로 시도하는 것에 비하여 뿜어내는 세기가 약하며 팔꿈치와 어깨를 이용한 움직임 때문에 우악스럽게 보여 화면 자체가 예쁘지는 않은 게 단점이라고 한다.] 타부치 마사히로의 여우식 시오후키 개발 이후에는 너도나도 시오후키를 시도하기 시작하였으며 현재 AV의 필수요소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남성의 시오후키는 여성보다는 역사가 그렇게 오래되지는 않았다. 일본 영상들의 추세로 보건대 2008년을 전후로 개발, 정착화되었다고 추론이 가능하다. 일본 풍속업계의 칸자키 사츠키(神崎 紗月)라는 여성이 최초로 개발했다고 하며 직접 가면을 쓰고 출연하기도 했다. 사실 여성의 시오후키에 비해 아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에로게에로 동인지 등에서도 이를 묘사한 경우는 사실상 없다고 봐야할 듯하다.

포르노 배우들이 말하는 촬영 중 역겨운 경우[참고로 상당 부분의 이야기가 애널 촬영 시 제대로 된 관장을 하지 않고 촬영에 임한 여배우의 똥 테러 이야기이다.]의 영상에 의하면 해당 장면 직전에 거기에 물을 주입한 이후 온 힘을 다해서 참고 있다가 감독의 신호에 맞춰 최대한 분출한다고 한다.

시오후키(squirting) 사정 행위가 아니다

여성은 정낭, 전립선이 없기 때문에 사정을 할 수 없다. 비유하자면 남성기에 자극을 줘서 요도에 피 나오게 한 후, 월경했다고 주장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야동은 야동일 뿐이며, 여성의 방광이 비어있으면 에 자극을 받아도 나오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윗 글에서 여성의 전립선 분비액이 시오후키랑 연관있다고 적혀있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여성오줌이 나올 것 같은데 억지로 참을 경우 전립선 분비액이 미세하게 나오고 1초동안 기분이 좋아진다. 굳이 시오후키가 아니더라도 나올 성분이라는 것. 그리고 그 1초의 쾌감은 클리토리스를 만졌을 때 쾌감보다 못하다.

시오후키(squirting) 방법

상대편인 여성에게 시오후키를 유발시키는 기술이, 바로 "떼망(手(て)マン)"이다. 이런 기술은 느껴본 자만이 호불호를 가릴 수 있으므로, 미리 성급하게 주눅 들지 말고 열심히 연습해 기술을 펼쳐보자

시오후키(squirting) 여성의 경우

굉장한 테크닉이 필요하다고 한다. 따라서 초보자가 함부로 하면 상대방이 방광염에 걸릴 수도 있다. 그래서 전문 배우들 중에는 방광염에 걸려본 사람이 많다. 결과적으로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니 자제하자.

간단히 원리를 설명하자면 여성의 질 위쪽 벽을 통해 감촉이 다른 부위와 다른 곳을 자극해서 사정액을 내뿜게 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 자극 포인트를 찾는 것이 쉽지 않다.[성적으로 흥분해야 한다. 클리토리스 찾기와 비슷하지만, 몸 속에 있는 기관이라 시각을 못 쓰는 만큼 훨씬 힘들다.] 어찌됐건 포인트를 찾는 것에는 파트너와의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중요하다.

방광에서 나오는 소변이 아닌 G스팟의 뒤쪽 벽에 요도를 감싸는 형태로 남성의 전립선과 비슷한 Skene's gland라는 기관이 있어서 약간의 분비물이 나올 수 있다. 하지만 성관계 중 확인될 정도의 양은 아니라고 한다. 마시거나 해도 인체에 별 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오후키(squirting) 메커니즘

이쪽 방면으로 네임드 캐릭인 포르노 배우 사이테리아(Cytheria)만큼 쌀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여성의 G스팟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일단 보편적인 정상위에서 관계할 때 아랫배 근육에 힘을 주고 자궁 쪽을 압박하는 기분으로 밀어낸다. 이게 익숙해지면 소변이 정말 무지막지하게 나오는 걸 볼 수 있다. 똥은 책임 못 짐 익숙해지면 파트너도 몹시 좋아라 할 것이다. 여성이 시오후키를 할 때 근육이 수축해서 질이 굉장히 좁아지기 때문에 꿩 먹고 알 먹고. 이런저런 체위로 시도해봐도 안 된다면 당신은 G스팟이 없는 여성.

단, 현재 학계에서 G스팟의 유무는 논쟁거리이다. 이것을 발견하고자 하는 노력은 다 실패로 돌아갔다. 조직학적인 방법을 써서 G스팟이라는 신경의 밀집 정도를 확인하고자 했던 시도도 실패였고 MRI를 써서 G스팟이라는 구조물을 확인하고자 했던 시도도 실패하였다. 최근에 쌍둥이에 대한 연구를 통해 G-spot이라는 것이 있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는데 유전적으로 똑같은 일란성 쌍둥이라도 50% 이상이 "나에게는 G스팟이 있다 혹은 없다" 는 답에 있어서 차이가 났다.[반수는 G스팟 혹은 질이 아니라 음핵으로 오르가즘을 느낀다고 답했다.] 이에 따른 이론에는 이것이 존재한다.

G스팟은 음핵의 연장이다 : 여성의 오르가즘은 클리토리스가 중심이며, 신경이나 근육이 질 내부의 G스팟으로 연결되어 간접적으로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는 것이다.
G스팟은 존재하지 않으며 그 자리에 살짝 솟은 Skene's gland를 성적 기관으로 착각한 것이다 : 이를 통한 오르가즘은 실제로 질 내부에 신경이 집중된 장소가 존재해서가 아니라 심리적인 이유일 수 있다. G스팟은 일부 여성에게 존재한다. 항문과 마찬가지로 Skene's gland와 요도가 자극되었을 때보다 깊이 있는 성감을 얻는 여성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구조적으로도 Skene's gland는 요도를 감싸고 있는 형태임이 밝혀졌다. 따라서 여성 사정과의 관련이 실제일 가능성도 매우 높아졌다.

일본 AV에서 나오는 테망의 경우에는 G스팟쪽하고는 크게 관련이 없는 메커니즘을 지녔는데 G스팟을 찾아서 공략하는 것이 아니라 성적으로 흥분시 긴장해서 부풀어오르는 질 주변의 근육[일본 AV에서는 BC(bulbocavernosus)근육이라고 부르고 G스팟 근처 요도 연장선 부분 주위에 있다고 한다.]을 공략하는 것 이기 때문. 이 근육의 경우 질 주변을 감싸고 있는 형태로 소변을 배출하는 부분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여성의 경우 워낙 요도의 길이가 짧아 여기가 잘 발달하지는 않는편으로 남녀 공통적으로 사정을 조절하는 역할을 담당한다고 한다 남성의경우 발기까지. 성적으로 흥분을 하면 질의 길이가 늘어지고 질 주변의 근육이 부풀어오르게 되는데 이 부분을 손가락으로 꾹꾹 눌러서 방광에서 오줌을 뿜어내게하는 것이 흔히 테망이라고 하는 일본 AV에서의 시오후키의 원리라고 한다.

여성 당사자들의 경우 일단 뿜기 때문에 시각적인 효과는 있으나 오줌싼다고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아니기에 그렇게까지 기분이 좋지는 않다고 한다. 오히려 기술이 없는 남자배우가 시도하면 아프다고. 그래서 테망을 하는 손가락만으로 테크니션이나 아니냐를 판가름하는 잣대가 되기도 한다는데 테크닉이 없는 배우들의 경우 중지와 약지. 그리고 테크닉이 좋은 배우들의 경우에는 검지와 중지를 쓴다는 듯.[이 분야 본좌로 꼽히는 카토 타카 및 90년대 후반의 테크니션으로 꼽히던 AV 남자배우들정도만 중지와 검지를 쓴다. 시도하려면 검지가 유연하고 길어야된다고.] 이 주변부 근육이 발달한 여배우들의 경우[한 때 시오후키 본좌로 꼽히던 아카네 호타루나 시오후키가 특기라는 코지마 미나미.]는 테망 시도시에 굳이 그 근육을 거치지 않아도 뿜을 수 있다는 듯 하다.

시오후키(squirting) 남성의 경우

설명하기에 앞서, 남성의 시오후키는 주로 "남자 분수," "분수딸(男の潮吹き)"이라고 부른다. 남성의 경우에는 귀두 자극으로 시오후키를 시도할 수 있는데, 귀두는 자극하기 편한 위치에 있기 때문에 여성보다 시도 자체는 비교적 수월하다. 사정 전과 후로 나눌 수 있는데, 큰 줄기만 보면 귀두만을 중점으로 윤활제 등을 사용해서 자극한다는 점에선 동일하다. 사정 전의 경우, 시간이 많이 소모될 뿐만 아니라 성공률 또한 낮다고 하나 쾌감은 더욱 강하다는 설이 있다.

사정 후 시오후키는 문자 그대로 사정한 뒤에 귀두를 마구 자극하면 된다. 하지만 스스로 자극하는 경우, 대부분은 어쩔 수 없이 실패하게 되는데 주요 원인은 사정 후의 현자타임과 극도로 민감해진 귀두 탓이 크다. 귀두 자극을 통해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일종의 역치 관련 개념으로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사정 전의 경우가 사정 후의 경우보다 시간을 더 소모하는 것도 사정 후의 귀두는 자극에 훨씬 민감한 상태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정 직후의 귀두 자극은 매우 자극적이라[업계에서는 이 감각을 청룡열차라는 은어로도 부른다.] 대부분의 남성은 제멋대로 허리가 튀어오르는 등의 경련을 동반하게 된다.

즉, 혼자서는 매우 고난도의 행위이다. 살짝만 건드려도 큰 자극이 되는데, 현자타임과 겹쳐 과도한 자극으로 인해 손이 멈추게 되기 쉽다. 현재 별로 흔치 않은 '남성의 시오후키'를 다루는 작품을 보면, 대부분 상대 배우에 의해서 시오후키를 하게 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 또한 위의 두 가지 조건을 남성이 아무 도움 없이 극복하기 힘들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렇기에 자극을 지속할 수 있는 도구나 제 3자의 도움이 있으면 성공률이 매우 상승한다. 예를 들어, 전자동 오나홀이 있는 경우 계속 작동하게 놔두고 그걸 참아내면 성공할 수 있다. 스스로 귀두를 자극하지 않아 자극 때문에 손을 멈출 일이 적기 때문이다.

사정 후 시오후키를 시도할 때는 자극이 가라앉기 전에 귀두 자극을 서둘러야 시오후키가 성공적으로 되며, 자극이 가라앉고 나면 시오후키 대신 연이어 정액을 사정하게 된다. 샤워기나 비데로 사정 직후 귀두를 사정 없이 씻어내는 방법도 있다고 한다. 혹여나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귀두가 표피에 덮여 있는 상태에서 귀두에 짜내듯이 자극을 주면 쉽다. 다만 사정 직후에 바로 하는 것이 제일 쾌감이 좋으니 자극이 가라앉지 않게 하고, 자극을 너무 세게 주면 아프니 적당한 자극을 주는 것이 좋다.

남성이 시오후키를 하면, 전립선 내의 정액과 시오후키가 섞여 사정하는 것처럼 끊기면서 발사하기를 반복한다. 액체는 정액이 섞였기 때문에 하얀색을 띠다가 점차 투명해진다. 시도할 때 남성의 체내에 수분이 많이 있다면 시오후키의 끊김이 덜하고 액체가 새는 것처럼, 다른 말로는 소변을 보듯이 나오게 된다. 하지만 역으로 수분이 적다면 소변과 같이 노란 액체가 나오므로 이에 반감을 느끼는 사람은 주의하는 것이 좋다. 귀두 자극 외의 방법은 전립선 자극 등의 방법으로 시오후키를 시도할 수 있다.[게이 간의 항문 성교에서 전립선 외에 방광을 건드리면 오줌이 쏟아지게 되는데 이는 여성의 시오후키와 흡사하다.]

여성의 시오후키는 실제 성관계 중의 경험이나 야동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고 의학적 검증도 많이 이루어져있다. 그런데 남성의 경우에는 비뇨기과 의사마저도 생소한 용어이기에 의학적 검증조차 제대로 이루어져 있지 않다. 그러므로 남성의 시오후키의 구성 성분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 수 없다. 다만 지식인 답변의 비뇨기과 의사의 소견으로는 전립선액일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수분이 적을 때 나오는 시오후키가 노란 걸 보았을 때는, 소변과 관련 있을 가능성도 있다.

남성의 시오후키는 2000년대 후반, 일본의 AV계에 "男の潮吹き"로 일컫는 장르로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현재는 상업지, 18금 게임 등등에서도 조금씩 다뤄지기도 한다. 이게 등장하는 작품은 대부분 노골적인 펨돔물이거나 노골적이진 않아도 남성이 다소 수동적이거나 피학적인 방향으로 연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시오후키(squirting) 기타

뭐 엄밀히 말하면 다른 거지만 "G-Spot 자극"이라고도 한다.[근데 "나한테는 확실히 G스팟이 있다"고 확답하는 여성의 대부분은 이걸 성공시키고 나서 하는 말이라 이런 명칭이 붙은 듯하다.] 성공하면 뿜고 나서 10~20초간 강렬한 오르가슴을 느끼게 된다고 이야기가 있으나 사람에따라 다른지 고통을 느끼는경우도 있다고한다.

영미권에서는 속어로 "Squirt" 라 부른다. 제대로 된 명칭은 Female Ejaculation으로 봐야 하나 이 경우는 방광이 아닌 질구에서 액이 분비되는 것까지 통칭하는 경우가 많다. 애시당초 극히 성적인 행위이기 때문에[일반적인 성교에서는 거의 행해지지 않기 때문이다.] 정식 명칭 무시하고 그냥 다들 Squirt라 부른다.

서양쪽에도 카토 타카처럼 이 Squirt로 유명한 사람이 있는데 Seymore Butts라고 한다. 사실 이것만으로 유명한 건 아니고 나름 유명한 포르노 영화 감독이다.[곤조물을 유행시킨 사람이다.] 위의 영상처럼 이 사람 역시 어떻게 Squirt를 할 수 있는지 영상을 만들었는데 '여자 사정 시키는 방법' 이라는 참 원초적인 제목의 동영상이다.(...) 정식 명칭은 'The Squirt'

여배우로는 Cytheria, Tiana Lynn이라는 배우가 유명하다. 특히 Cytheria는 아카네 호타루 정도의 위치긴 한데 어찌보면 더 대단한 게 한 편의 영상에서 정말 무지막지하게 많은 양의 액체를 격렬하게 또한 터프하게 뿜어댄다. 보고 있으면 배우의 탈수증이 걱정된다.

위에도 나온 아카네 호타루가 심야 버라이어티에서 밝힌 바로는 AV를 찍는 동안 쾌감은 커녕 아프다고 한다. 포카리 스웨트 12리터(!)를 마시고 촬영에 임하며 상당히 압력을 내야 하기 때문에 기분이 좋지는 않다고 한다. 그렇다고 시오후키가 쾌감이 아예 없다고 여기면 안 되는 것이 사실 시오후키뿐만이 아니라 AV 촬영 자체가 보여주기 위한 성관계이므로 촬영에서 쾌감을 느끼는 경우는 드물며, 영상에 나오는 시오후키는 현실과는 달리 상당 부분 연출된 부분이 많다고 보는 편이 타당하다.

2015년 12월 한국에서 팬미팅을 한 메구리가 시오후키에 대해 답변한 것에 따르면 엉덩이 밑에 호스를 깔아놓고 타이밍이 되면 스태프가 미친 듯이 펌프질을 해서 시오후키 장면을 연출하기도 하기도 하고 전마에 호스를 붙이거나 카메라 팔로우를 남자배우 등으로 옮기고 진짜 물총을 뿌리는 일이 있다. 대체로 위로 솓구치거나 분산되면 가짜[튜브의 끝을 스테이플러로 찍어 누르면 물줄기가 갈라져서 어느정도 진짜처럼 보인다.] 졸졸졸 흐르는 느낌이면 진짜라고 한다.

사실 남성이든 여성이든 시오후키의 매커니즘은 일단 방광 자극이기 때문에 평소와 좀 다른 종류의 쾌감인 것은 맞지만 AV에 나오는 것마냥 보통 오르가즘과는 비교도 안되는 엄청난 쾌감이라도 되는 양 굳이 환상을 가질 필요는 없다. 실제로는 묘사보다 좀 떨어지는 부분은 드라이 오르가즘과 비슷하다. 오히려 개인에 따라 쾌감보다는 불쾌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남자든 여자든 시오후키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 애초에 가장 중요한 것은 체위나 쾌감 같은 것이 아닌 파트너와의 교감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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