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나의 일기 - 1편
[야설] 나의 일기 - 1편
나는 1970년 동두천 근처에서 태어났다. 이모 말로는 내 아버지가 누군지 모르겠지만 아마 그게 제일 큰놈이 내 아버지 일
거라고 웃으며 말했다. 엄마는 내가 10살 때 성병으로 돌아가셨는데 내 기억 속에 있는 엄마는 선술집에서 가슴을 드러낸 체
술을 팔고 있었고 알몸을 드러낸 체 남자 밑에 깔린 채 신음을 내뱉는 모습뿐이다.
그런 모습을 난 막대사탕을 손에 쥔 채 맛있게 빨며 재미있게 바라보며 엄마의 신음이 사탕처럼 달콤하기만 했다. 엄마는
그런 모습을 그래도 잘 안 보여주려 했는지 나는 이모 등에 업혀서 자랐고 그런 이모를 엄마, 엄마 불렀고 엄마가 핼쑥해진
모습이 되어 사람이 뜸해져서 같고 즉 병으로 그 일을 못하게 되자 이모가 엄마 대신 그런 모습을 보여주었고, 큰누나인 영숙 누나
등에 업히며 엄마, 엄마 부르며 자랐다.
그러고 보면 난 엄마가 셋인 셈이다. 엄마가 죽자 얼마 지나지 않아 이모는 미군 준위로 훈련 교관이었던 흑인을 사귀었는데
그해 선술집을 그만두고 동두천으로 이사를 했다. 새집은 여러 사람이 모여 사는 슬레이트 지붕의 집었는데 그중 방 두 개를 얻어
누나 셋과 이모의 딸인 누이와 내가 한방을 썼고 마이클과 이모가 한방을 썼는데 마이클이 집에 있을 땐 얼마나 이모의 교성
소리가 컸던지 같은 집에 사는 식구들 모두 이모를 색 순이라고 불렀다.
마이클은 나를 무척 귀여워했는데 자기 부대를 구경시켜주며 그곳에서 격투기와 전자기타를 가르쳐 주었고 막대사탕만 먹던
내게 미제 초콜릿과 땅콩, 과자 등을 가져다주어 난 무척 그를 따랐다. 또한 2년 후 미국에 들어가면 이모와 우리 가족들을
꼭 초청한다고 입버릇처럼 말해왔다. 그의 본집은 플로리다에 2층 양옥집이 있는데 그곳은 빈집이라고 했고 자기는 48살로
딸 셋을 뒀는데 전 부인이랑 뉴욕에 있다고 말했다. 나와 누이들은 그의 말을 들으며 매일 맛있는 것을 먹고 게임기도 사
준다는 말에 빨리 그날이 왔음 싶어 하며 그를 파더라 부르며 따랐다.
내 나이 12살 된 여름 무렵 그가 떠났고 금빛 가득한 꿈을 채운 채 그의 초청만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무소식이었고
13살이 되는 봄에도 편지다워지자 하나 없는 그를 기다릴 형편이 못 된 이모는 같은 집에 사는 여자들처럼 양공주가 되었고, 그해
고등학교 3학년이 되던 큰 누나인 영미 누나는 학업을 중단하고 공순이가 되었고 중학생을 졸업한 둘째 누나인 영숙이는 운수
회사를 하는 집 식순으로 들어갔고 중학생 2학년인 셋째인 영순이 누나와 초등학생 6학년인 나와 4학년이 된 누이동생 진희는 학교를 그래도 다니고 있었다.
난 그때부터 삐뚤어지기 시작했는데 학교를 다니는둥 마는 둥 하며 이모가 다니는 술집의 호객꾼 짓을 하기 시작했다. 처음엔
이모가 무척 싫어했지만 주인 여자나 다른 여자들은 마냥 좋아했다. 왜냐면 며칠 지나지 않아서 내가 데려가는 손님으로
술집이 운영되었을 정도가 되었으니까……. 결국 이모도 나의 호객꾼 짓을 내버려 두었고 주인은 내게 많은 돈을 주었는데 수입이
어지간한 양공주 수입의 두 배는 되었다.
왜냐면 전에 내가 파더라 불렀던 마이클과 함께 그 부대를 출입하며 많은 군부대사람들을 사귀어두었고 특별한 날이 아니면
부대를 출입하며 격투기 연습과 전자기타도 치고 있었기 때문에 그곳의 모든 미군은 나를 좋아했다. 그들은 모두 나를
마이클 선이라 부르며 술보다는 여자를 원했는데…. 처음의 난 그냥 술집으로 데려다주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일명 매춘부
골목의 몇몇 여자들과 협상해서 그곳에 데려다주었다.
그때는 동두천 여자들의 경우는 술집엔 국제결혼을 꿈꾸는 젊은 여자들이 대부분이었고 매춘부 골목엔 산전수전 다 겪은
여자들이다. 사실 섹 좋아하는 여자도 양놈 좆 특히 흑인 놈 좆 3년 받으면 자궁이 헐어 신장 다 망가져 목발로 짚고 다니게
되는데 하물며 보통 여자들이야... 그 큰 좆이 자궁에 닿으면 일 년도 못가 신장약으로 지탱해보다 결국 술집을 그만두고
매춘부 골목으로 들어가게 된다.
내가 살던 집에 진옥이 누나라고 22살인데 이모처럼 국제결혼을 꿈꾸다 배신당하고 자포자기하여 6개월 술집 생활하면서
이놈 저놈 배 태우다 결국 목발로 의지한 채 있었는데 보통 사람 한 달 월급도는 약을 사 먹게 되었다. 처음엔 같이 사는 집
식구들의 도움으로 그나마 버티고 있었는데 내가 호객꾼 생활을 하다 포주 일을 하게 된 것도 진옥이 누나 때문이었다. 하루는
진옥이 누나가 말을 했다.
"대근아... 누나에게 손님 좀 붙여줄래"
"누난 아프잖아... 괜히 그러다 죽으면 어떡해... 나 몰라..."
"부탁이야... 누나 지금 힘들어..."
"알았어... 하긴 해보겠는데 이러다 내가 식구들에게 욕먹을지 모르니까 내가 데려다준 것 비밀로 해야 해..."
"그건 걱정 마... 뭐라 할 사람 하나도 없어..."
"그렇다면 다행이구... 그래도 혹 모르니까 하루 한 명만 데려다줄 거야"
"아냐... 하루 세 번까진 가능해... 그리고 누난 돈 벌어야 하니까 그 이상도 괜찮아..."
"안돼... 딱 하루 세명이야... 그리고 누나 안 아프게 좆 작은놈이고 팁 잘 주는 놈으로 지금 당장 데려다줄게."
"고마워."
난 바로 내가 아는 백인 놈을 데려다주었고 돈을 주며 누나에게 웃어주었다.
"참.. 누나 좆 잘 빨아? 다른 누나들은 거의 입으로 해주고 만다는데 좆질 오래 당하면 누나 짝 난다구…. 누난 특히 입…. 알았지"
돈을 받은 누나가 나에게 반을 내어 주었다.
"이렇게 많이... 대근아 이건 가져가"
"아냐... 누나는 그냥... 대신 나중에 내 부탁 하나만 들어줘"
"니 부탁은 뭐든 들어줄 테니까 이건 가져가"
"됐다니까... 그러네! 자꾸 그럼 이걸로 끝이다."
"고마워... 대근아"
그 둘이 방으로 들어가자 난 호객꾼 짓을 하려고 나가려다 아픈 진옥이 누나가 걱정되어 창문이 나 있는 방 뒤로 돌아가 하는 짓을
지켜보게 되었다. 내가 보고 있을 땐 둘은 벌써 알몸이었는데 백인 놈은 누워있었고 옆모습으로 등을 위로한 채 백인 놈 위에서
보통 한국놈 좆보다는 약간 크지만 내 좆보다는 작은 좆을 입에 물고 열심히 빨고 있었다. 백인 놈은 "오우, 오우" 말하며
누나의 엉덩이 주변을 만지고 있었는데 잘 안 보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 백인 놈이 진옥 누나의 엉덩이를 자기 얼굴로 잡아
당기고 있었다.
"오우... 굳"
백인 놈은 손으로 주변을 쓰는 것 같았고 이어 입을 들이대고 열심히 빠는 듯 했다. 난 누나가 좆빠는 것을 유심히 보면서
내 손은 내 좆을 만지고 있었는데 누나는 입술에서 좆을 빼고는 혀로 백인 놈 좆 귀두를 타원형을 그리다 다시 입에 물었다.
백인 놈은 좋은지 그때마다 보지를 빨던 것을 멈추었다.
"오우... 굳…. 굳"
난 나도 그렇게 빨려 보고 싶어 좆을 꺼내 살며시 흔들어 댔고 백인 놈은 얼마 지나지 않아 진옥 누나의 몸을 옆으로 눕히었고
순간 보지 털 무성한 곳이 잠깐 보였고 누난 그의 좆을 잡아 자기의 보지 쪽으로 이끌어 몇 번 문지르더니 집어넣고 있었다.
'저 바보, 콘돔도 안 끼고 해... 젤도 안바르고…. 등신' 나는 짜증 나 좆 흔드는 걸 멈추었고 백인 놈은 좆질을 하기 시작했다.
그의 하얀 좆이 누나의 보지에 들락거리기 시작하자 누나는 옆으로 고개를 돌린 채 침대 시트를 움켜쥔 채 신음을 낸다.
"으응…. 으응... 으응"
내가 똥 쌀 때 힘주는 소리랑 비슷했다. 백인 놈 하얀 좆이 들락거릴 때마다 사골 국물 같은 게 묻어 나오는 게 보였고 내 손은
다시 좆질을 했다.
"오우..."
"으응…. 으응…. 으응"
"탁탁탁..."
백인 놈이 멈추었을 때 난 계속 좆질을 했다. 그가 옆으로 눕자 누나의 보지가 보였는데 분홍빛 속살의 구멍에서 하얀 액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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