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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유부녀의 자위 - 14편



잠이 오지 않았다. 병진씨를 생각했다. 아니 저절로 병진씨만 생각나고 있었다. 밑이 뜨거워 지더니 화끈거리며 젖고 있었다.

팬티가 점점 더 많이 젖어 들어서 너무 속상했다. 내일 병진씨에게 주고싶은 내 보짓물이 자꾸만 없어지는것 같아 속상했다.

새벽 4시가 넘어서야 잠을 이룰수 있었다. 눈을 떠보니 오전 10시였다. 남편은 우유한잔 마시고 출근한 것 같았다.




마음이 조금 급해졌다. 12시가 조금 넘으면 병진씨가 오기로 약속이 되어있기 때문이었다. 청소를 하고 그와 함께 누워있을

침대의 커버를 새것으로 갈아 놓았다. 미리 받아놓은 물에 몸을 담구었다. 그냥 샤워기의 물로 대충 씻는것은 그에 대한

예의가 아닌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시간이 다가오면 올수록 내 가슴이 빨리 뛰고 있었다. 샤워를 마치고 온몸에 보습크림을

발랐다. 그가 요구한 대로 아무것도 입지않고 거울앞에서 내 몸을 비춰보고 있었다. 나름 창피하지는 않다고 자위하며

혼자만의 미소를 지었다.




안방의 분위기를 고민했다. 음악을 준비하고 커텐을 쳐버렸다. 분위기가 훨씬 좋아진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다.


가슴이 쿵쾅거린다. 5분밖에 남지 않았다. 머리를 단정하게 빗고 그가 시킨대로 침대에 올라가 누워 얇은 이불을 덮었다.


5분의 시간이 너무 가혹하게 느껴졌다. 그만큼 병진씨를 간절하게 바라는 내마음을 알 수 있었다. 한편으로는 예전처럼

그곳에서 물이 나오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되었다. 한손으로 팬티도 입지 않은 내 보지(음문,pussy)를 만져보었다. 다행이 보지는 촉촉히 젖어 있었다. 조금 많이 젖었다고 느껴져 일어나 닦고 싶었는데 현관문 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있었다.




할수없이 다시 누워 눈을감고 그를 기다렸다. 열어놓은 방문으로 그가 들어오는 기척이 느껴진다. 눈을 뜨고 멋진 모습으로

나를 보고있는 병진씨를 쳐다 보았다.




"이불 걷어 치워봐...형자 몸 보고싶어" 




슈트를 벗으면서 그가 지시하듯 내게 부드럽게 말하고 있었다. 그가 시키는대로 천천히 이불을 한쪽으로 걷어 치웠다.


하얀 내 알몸이 은은한 조명에 빛나며 그에게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넥타이를 풀더니 셔츠를 벗었다. 탄탄한 그의 상체가

모습을 드러냈다. 양말과 바지를 벗고 선 병진씨의 팬티가 불룩하게 솟아올라 있었다. 병진씨는 팬티마저 거추장 스럽다는듯

재빠르게 벗어 버렸다. 정말 멋있는 몸이었다. 잔뜩 꼴린채 배꼽쪽으로 치켜져 올라있는 커다란 자지를 보며 내 가슴이 쿵쾅

거렸다.




"다리 벌려봐...형자 보지 너무 보고싶었어...다리 벌리고 보여줘...내보지 보고싶어" 


"나 조금 창피해요...내 옆으로 오면 안돼요?" 


"조금만 보고 갈께...형자 몸 멀리서 전체적으로 보고싶었어...너무 예쁘다...아름다워" 


"병진씨도 정말 멋져요" 


"다리좀 벌려줘...보고 싶다니까" 


"아잉...너무 짖궂어...미워요" 




시선을 피하면서 다리를 벌려 내 속살들을 보여주고 있었다. 느낌으로 빨간 내 속살들이 드러나 있음을 알 수 있을것 같았다.

그의 뜨거운 시선에 내 보지가 덩달아 뜨거워 지고 있는것 같이 느껴졌다. 




"젖어있어!...이미 촉촉하게 젖어 있다구...너무 섹시하게 보짓물이 배어나와 있어" 




병진씨의 울먹이는 목소리에 내 눈에서 뜨거운 눈물이 흘러나와 뺨을 적시고 있었다. 흐느끼는 내 모습을 본 병진씨가 침대

위로 올라오고 있었다. 내 몸위에 자기몸을 포개며 올라와 힘껏 안아주며 뜨겁게 키스해 주었다. 그의 뜨거운 자지가 이미

젖어있는 내 뜨거운 속살과 자꾸만 맞닿고 있었다. 그는 뜨겁고 단단한 자지를 내 살틈에 길게 늘어놓고서 압박해주기 시작

했다. 뜨겁고 단단한 자지가 내 보지 전체에서 느껴지며 날 흥분시켜 주었다.




"이렇게 멋지고 뜨거운 여자가 그동안 어떻게 그렇게 바보같이 살았어?...축하해 내보지" 


"아이이...아직 모르잖아요" 


"모르긴 뭘몰라...지금 내 자지에 온통 형자 보짓물이 뭍고 있는데...넌 이제 내보지야" 


"병진씨...나 힘껏 안아줘요" 


"널 이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게 만들어 줄꺼야...널 영원히 지켜주며 사랑해 줄거야 왠지알아?" 


"형자는 이제...병진씨..보..보지니까요...아잉잉...맞았어요?" 


"맞았어...형자는 내보지 되는거 싫어?...싫으면 언제든지 말해"


"바보...병진씨 가끔보면 바보같아요...자기 보지 마음도 모르는 바보 말이예요"


"오늘 형자 너 가질꺼야...허락해 줄꺼지?" 


"허락할께요...가능하다면 내 모든것을 다 주고 싶어요...병진씨 마음껏 가져주세요" 


"사랑해.. 내보지" 


"사랑해요 병진씨...당신 나에게 영원한 은인이예요...형자 정말 당신한테 잘할께요" 




모든것이 꿈만 같았다. 이렇게 쉽게 내 불감증이 고쳐 질거라 상상도 하지 못했었다. 나를 자기 보지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병진씨가 너무 듬직했고 믿음직 스러웠다. 이제부터 병진씨의 여자로 살것을 다짐했다. 병진씨 품안에서 사랑받으며 그를

마음껏 사랑하며 살고 싶었다. 병진씨는 짧은 시간에 내 모든것이 되어 있었다. 병진씨가 내 다리사이로 들어가고 있었다.


다리를 벌려주며 얼굴을 붉혔다. 내 은밀한 곳을 뚫어져라 보고있던 병진씨의 머리가 내려오고 있었다.




내 보지 둔덕에 코끝이 걸렸다. 나는 더이상 시선을 피하지 않고 그가 내 몸을 어떻게 사랑해 주는지 자세히 보고 있었다.


병진씨의 부드러운 입술이 내 젖은 보지에 닿고 있었다. 뽀뽀하듯 가볍게 소리를 내며 이곳저곳에 입술을 대어주고 있었다.

그의 뜨거운 호흡이 여린 속살들을 설레이게 만들고 있었다. 나를 바라보며 그가 혀를 조금씩 내밀고 있었다. 병진씨의 혀는

곧바로 콩알만한 클리토리스(음핵) 위에 도착했다. 놀란 음핵을 혀끝으로 눌러 제압하고 음핵 주변을 빙빙돌며 희롱하고 있었다.

 


기습에 놀란 내 클리토리스는 단단하게 경직되며 조금씩 커져가고 있었다. 음핵 아래로 길게 패어진 살틈으로 혀가 천천히

내려오고 있었다. 내 뜨거운 보짓물이 혀에 쓸려 아래로 흘러 내리고 있었다. 보짓물은 회음 부근을 간지르며 지나 항문

잠시 머물고 있었다. 그의 혀가 살틈에서 떨어지더니 넓게 펴지고 있었다. 넓어진 혀는 순식간에 항문에 머물던 내 보짓물을

핥아올리고 있었다. 염전의 밀대질을 당한듯 내 보짓물들은 그의 혀에 밀려 올라가고 있었다.




음핵 근처에 흥건하게 모인 보짓물을 그가 한입에 빨아당겨 입에 머금는다. 내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윗쪽으로 올라온다.


내 입술에 입술을 포갠다. 그의 혀가 내입술 사이를 벌리며 길을 내고 있었다. 잠시후 그의 입에 머금어졌던 내 보짓물이

내 입속으로 옮겨오기 시작했다. 그의 타액과 뒤섞인 미끈한 내 보짓물을 입안에 머금었다. 그의 입에는 내 보짓물이 더이상

남아있지 않았다. 그가 사랑스러운 눈길로 나를 내려다 보고 있었다. 사랑스러운 미소가 내 애간장을 태울것만 같았다.

 


"형자가 나를 위해 흘려낸 첫 보짓물이야...축하 선물로 주고싶어...완전하게 치료된 상징적인 보짓물 이니까...그맛 평생

기억할 수 있도록 천천히 음미하면서 먹어...나 내려간다...먹어"




그가 내려 가면서 내 젖꼭지를 번갈아 입에 물어 빨아 주었다. 배꼽을 지나 양쪽 치골까지 핥아주며 한참만에 내 보지로

돌아갔다. 그동안 흥건하게 젖어있는 내 보지를 스스로도 느낄수 있었다. 보짓물이 회음쪽을 간지르며 흘러 내리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가 선물로 입에 넣어준 내 보짓물을 그의 말대로 음미하며 아주 조금씩 먹기 시작했다. 별맛은 없었지만,

지금 이 뿌듯하고 벅차오르는 감정은 평생 잊지 못할것 같았다. 내 보짓물을 소리까지 내며 빨아먹는 병진씨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내 나머지 보짓물을 삼켰다.




온몸이 뜨거워지고 있었다. 그동안 단단하게 굳어있던 욕정들이 한꺼번에 들고 일어나는 기분이었다. 내 보지를 빨고있는

그의 손이 내 양쪽 젖가슴을 움켜잡고 있었다. 그의 손등에 내 손을 포개며 내 애타는 심정을 전해보려 노력했다. 그의 혀가

빠르게 움직일수록 애가타기 시작했다. 자꾸만 욕심이 생기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병진씨...나...자기꺼..아니 병진씨 자지 빨고 싶어요...빨수있게 해줘요"


"쪼옵!..후루웁!...쪼오옥!...알았어...나도 그러려던 참이었어" 




조금만 더 참을걸 하며 후회했지만 이미 늦은것 같았다. 병진씨가 몸을 돌려 내 얼굴쪽에 큰 자지를 내어주고 있었다.


뜨거움이 느껴지는 병진씨의 자지가 내 뺨을 건드리며 내 얼굴앞에 도착해 있었다. 더이상의 망설임은 없었다. 


이미 병진씨의 여자가 되었다는 안도감이 좋아서 인지 창피함이 느껴지지 않았다. 내가 하고싶은 행위들을 내숭없이 그 앞에

당당하게 하고 싶었다. 두손으로 뜨겁게 발기한 그의 자지를 움켜 잡았다. 두손에 잡히고도 귀두 부분이 많이 남아 있었다.


혀로 붉게 달구어진 귀두를 핥아주기 시작했다. 




뜨거움이 혀를 통해 고스란히 느껴졌다. 손에잡힌 뜨거운 기둥이 불끈거리며 탈출을 시도하는것 같았다. 입을 벌려 귀두를

한입가득 물어 주었다. 우리는 그렇게 69의 체위가 되어 서로의 성기를 사랑스럽게 빨아주고 있었다. 오럴이 이런 쾌감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그가 내 보지를 빨아주는것도 너무 짜릿했지만 그의 커다란 자지를 빠는것도 흥분되었다.

우리는 펠라치오을 통해서 같은 뜨거움을 온몸에 간직할 수 있었다. 욕정이 커지면서 우리의 원함도 같아지고 있었다.


그렇게 걱정했던 내 보짓물은 끝도없이 흘러나와 병진씨의 갈증을 풀어주고 있었다. 




"쪼옵!...후루웁!..쪼오옥!...형자 보짓물 정말 맛있어...물도 엄청많아...쪼오옥!..쪼옵!" 


"쪽..쪼옵!...쪼오옥!...많이 먹어줘요...아하아흑!...아흐으..나 정말좋아요...너무좋아..아하아아흑!...더 좀만 더 넣어줘요...

병진씨 혀 더 넣어줘요...아크흑..아아....쪼옥!"




방안가득 울려 퍼지는 우리의 신음과 음란한 대화에 우리 스스로 더 뜨거워 지고 있었다. 병진씨의 혀놀림에 온몸이 다 녹아

버릴것만 같았다. 이런 황홀함을 여태껏 모르고 살아온 세월이 너무 억울하게 느껴졌다. 이런 세상을 열어준 병진씨가 새삼

너무 고마웠다. 정말 병진씨에게 잘하리라 다짐하고 또 다짐했다. 누가 뭐래도 병진씨는 나를 진정한 여자로 만들어 준 나의

첫 남자였다. 더이상 그의 혀가 전해주는 쾌감에 안주하기 싫어졌다. 중이 고기맛을 보면 절에 빈대가 남아나지 않는다

했던가? 나는 더 황홀하고 깊은 쾌감속으로 몸을 던지고 싶어졌다.




"아크흐윽!...아아앙...병진씨...나...넣어줘요!...병진씨...커다란 자지...형자 몸속에 넣어주세요...나 너무 경험하고 싶어요...

아흐으흑!..아아아...느껴보고 싶어요...형자 몸속깊이 넣어줘요...병진씨 멋진 자지로 형자 채워주세요...

아아아흑!..아아 간지러워"




"쪼옵!...후루웁...쪼오옥!...알았어...형자가 원하는대로 해줄께" 


"아흐크흡...아아아흑!...고마워요...얼른 해주세요...아아...정말좋아...사랑해요 병진씨" 




병진씨와 내 몸이 드디어 떨어졌다. 입가에 내 보짓물이 뭍어 번들거리는 병진씨가 환히 웃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다.


병진씨의 입가에 뭍은 내 보짓물을 키스를 하며 다 빨아 먹었다. 병진씨가 나를 침대 중간에 편안하게 눕혀 주었다.

내 다리 사이로 들어오며 보지 둔덕을 쓰다듬어 주었다. 이미 병진씨 혀에 달아오른 내 속살들이 화들짝 놀라며 숨고 있었다.

 


"다리 좀 더 벌려줘...아프면 바로 얘기해...멈췄다가 하면 괜찮아 지니까...조금씩 늘리면서 넣으면 아무리 큰 자지라도 다

들어가게 되어있어...바보같이 참으면 안돼"




"알았어요...아프면 바로 말할께요" 




그는 세심하게 배려하며 뜨거운 귀두로 내 살틈을 문질러 주고 있었다. 단단하고 뜨거운 귀두가 닿은것 만으로도 숨이 멎을

듯한 흥분이 밀려왔다. 여자로서 남자와 교감하며 치루는 첫 섹스는 무척이나 설레이고 있었다. 불과 몇일만에 뜨거운

여자가 되어버린 형자와 자주 만났다. 형자가 사랑스럽기도 했지만 다른 여자들을 애타게 만들고 싶었다.




장모님에게 일부러 조금 냉정하게 대하였다. 자위하는 모습도 보여주지 않았다. 매일 내 방 앞을 기웃 거리시는 장모님이

너무 귀여웠다. 난 일부러 잠옷을 챙겨입고 잤다. 장모님은 내가 잠든사이 내 몸을 더듬었다. 하지만 허리끈까지 묶은

트레이닝복에 막혀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끈을 풀려고도 했지만, 내가 뒤척이며 장모를 놀라 도망가게 만들었다.




영애도 나를 보지못해 안달이 나 있었다. 중요한 프로젝트가 있어 밤낮으로 바쁘다는 말에 무척 실망하는 모습이었다.


일찍 퇴근한 나를 밤늦게까지 회사앞에서 기다려렸다는 영애에게 조금 미안하기도 하였다. 혹사리도 미숙을 만나고 있지않나

떠보는듯한 말을 하기도 하였다. 내 꾸중에 바로 꼬리를 내리며 잘못했다고 하는 영애가 귀여웠다. 날이 갈수록 조급함과

서운함을 드러내는 장모와 영애의 모습을 보며 은근히 즐겼다.




막내처남이 2박3일간 부산 출장을 갔었다. 나도 출장을 핑계대고 2틀간 형자집에서 잠을 잤다. 왕대접을 받으며 지낸 이틀이

나에게 많은 활력과 에너지를 주었다. 형자는 완전한 내여자가 되었다. 내말이면 무슨일이든 할수있는 여자가 되어버렸다.

마치 몸종처럼 이틀동안 내 옆에서 떨어지지 않고 내 온갖 수발을 다 들어 주었다. 




내 몸도 내가 씻지 않았다. 똥싸러 갈때도 따라온다는걸 억지로 떼어 놓았다. 형자가 나에게 느끼는 사랑이 무척이나 깊은것

같아 행복했다. 내앞에서 애교를 부리며 재잘거리는 형자가 정말 귀여웠다. 이틀동안 신혼부부처럼 지내며 6번이나 섹스를

즐겼다. 보지에 붓기가 있는데도 형자는 내 몸위로 올라탔다. 늦게 배운 도둑질이 날새는 줄 모른다는 말이 생각났다.




제일 재미있는 여자는 둘째 처남댁 미숙이였다. 이미 마음을 먹었는데 내가 차일피일 관계를 미루자 당황해 하였다.


나는 급할것이 하나도 없었다. 형자와 지내는게 요즘은 제일 좋았고 행복했다. 나를 왕처럼 떠받드는 형자와의 섹스는 늘

흥분되었고 황홀했다. 불감증을 극복하고 섹스에 눈을 뜬 형자 나름의 매력이 있었다. 미숙은 조금씩 조급증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약간의 짜증을 내기도 하였다. 그런 미숙의 모습이 재미있어 일부러 더 미숙과의 관계를 뒤로 미루고 있었다.

 


병진씨와 거의 섹스같은 오럴을 경험했다. 정말 뜨겁고 거대한 물건에 내가 홀린것 같았다. 병진씨는 내가 그토록 원하던

내 이상형같은 남자였다. 원초적인 죄책감이 조금 느껴졌지만 그날 이후 내마음이 정해져 버렸다. 그의 품에 안기고 싶었다.

그가 너무너무 그립다. 그날 나를 원하던 병진씨가 자꾸 생각난다. 그날 나를 병진씨에게 주지못한 나를 스스로 자책했다.


매일밤 병진씨와의 오럴을 머리속에서 재구성 하며 팬티를 적셨다. 짖궂게 씻지도 않은 내 보지를 빨아주며 맛있다고 말해준

병진씨가 너무 그립다. 내 보짓물을 정말 맛있게 먹어주며 사랑을 속삭여준 그가 보고싶다. 내 입안가득 뜨거움을 느끼게

해주었던 그의 커다란 자지를 온몸으로 경험하고 싶다.




그가 전화를 잘 받지 않는다. 열번 전화하면 두세번 밖에 통화가 되지 않는다. 그것마저 바빠하며 얼른 끊어버리는 그가 너무

야속하게 느껴졌다. 그날밤 강변 고수부지 차안에 같이있던 사람이 아닌것 처럼 느껴졌다. 뭔가 모르게 냉정한 태도가 느껴

졌지만 따져 묻지는 않았다. 이미 내 마음은 다 넘어 갔는데 병진씨의 마음을 구걸하는것 같아 자존심이 많이 상한다.


연락을 준다며 이틀동안 소식도 없다. 기다림이 화가되고 화가 다시 걱정이 되는 악순환이 너무 힘들다. 내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는 병진씨가 원망스럽게 느껴졌다.




하루 하루 지날수록 병진씨에게 집착하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아무것도 생각하지 못하고 오로지 병진씨만 생각하며

멍하니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오죽하면 남편이 매장에 나오지 말고 몇일동안 집에서 쉬라고 했겠는가? 중학교 시절 잘생긴

교생 선생님을 그리며 마음을 졸였던 기억이 났다. 그때의 설레임 보다 몇배 더 두근거리며 설레여 하는 내 자신이 미웠다.

 


마음속으로 부인해 보지만 그런 내가 가증스럽게 느껴질 뿐이었다. 자꾸 무력증에 빠져 누워서 그를 생각한다. 나도 모르게

주르륵 눈물이 쏟아지면 왠지모를 서글픔에 울음이 터져 버린다. 걱정하는 남편에게 괜한 짜증을 내면 남편이 뒤돌아 선다.

남편은 내 짜증이 자기의 콤플렉스인 외소증 때문이라고 느끼는것 같았다. 그런 남편을 보며 미안했지만 내 짜증은 반복되고

있었다. 해결책을 찾지 못하면 미쳐 버릴것 같았다.




"여보세요...병진씨...오늘도 많이 바쁜가요?" 


"말했잖아요...중요한 업무라고...무슨일 있어요?" 


"내가 고장나게 생겼어요...당신 때문에요" 


"못알아 듣겠어요...자세히 말해줘요" 


"그날밤 강변에서 나에게 원했던 것들 장난이었나요?...서로 했던 사랑고백은 또 뭐였어요? 나와 다시 만나는 날 여보라고

불러달라던 병진씨의 마음이 변한건가요?...나 요즘 힘들어요..내마음은 이미 병진씨에게 다 넘어가 버렸는데...병진씨가

날 대하는 태도가 날 너무 슬프게 만들어요...비참해서 죽고 싶다구요...흑..흐흑...정말 너무해요...흐흑...흑..흐흐흑..흑"




"울지 말아요...그날일 다 기억해요...미숙씨와의 약속 다 기억해요" 


"흐흐흑..흐흑..흐흐극...흑...약속대로 해주세요...저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어요...당신이 너무 그립다구요...흐흐흑...

당신의 사랑을 원없이 받을수 있는 당신여자가 되고 싶다구요"




울면서 애원했다. 그렇게 라도 하지 않으면 그의 사랑을 받지 못할것 같은 불안감이 크게 느껴졌다. 어떻게라도 병진씨의

마음을 찾아오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내가 정말 얼마나 힘든지 알려주고 싶었다. 내가 얼마나 간절하게 원하고 있는지를

표현하고 싶었다. 무너질것 같은 내 위기감을 그가 알아주길 바랬다.




"미숙씨 지금 어디죠?" 


"집에 있어요...몇일 매장에도 못나갔어요" 


"미안해요...내가 나빴어요...오늘밤 나올수 있겠어요" 


"나갈께요...친정에 간다고 하면돼요" 


"내가 최대한 일찍 정리하고 연락할께요...어디가 좋겠어요?" 


"잘.. 모르겠어요" 


"호텔로가요 우리...근사한 호텔가서 미숙씨 안고 싶어요" 


"좋아요...고마워요 병진씨...흑..흐흑...나 바보같죠?" 


"조금요...만나서 얘기해요...약속대로 나 여보라고 불러줄꺼죠?" 


"그럴께요" 




가슴이 벅차 오른다. 깊은 곳에서 안도의 한숨이 계속해서 터져 나온다. 뜨거운 설레임에 자꾸만 얼굴이 붉어지고 있었다.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몇일동안 밥을 제대로 차려먹지 않아서인지 현기증이 느껴졌다. 밥부터 차려 배부르게 먹었다.


정신이 조금 들어오는것 같았다. 속옷을 챙겨 집을 나섰다. 사우나에 들러 전신 마사지를 받았다. 미용실에서 다시 얼굴

마사지를 받았다. 머리를 세련되게 매만지고 집으로 돌아왔다. 어둠이 깔리고 있었다. 남편에게 친정에 가서 자고 내일

온다고 연락했다. 불편했었는지 몇일 푹쉬고 오라며 마음을 편하게 해주었다. 친정에 전화해서 혹시라도 모를 남편의 전화에

대비해 놓았다.




그에게 전화가 왔다. 출발 했다며 도착 예정시간을 알려주었다. 약속장소를 정하고 전화를 끊으며 가슴이 터지는 줄 알았다.

심호흡을 몇번이나 크게하며 시계를 수시로 쳐다보고 있었다. 가까운 거리에서 오는 병진씨가 부산에서 오는것 같은 느낌이

었다. 양복입은 병진씨와 어울릴수 있도록 세미 정장으로 차려 입었다. 약속한 장소로 미리 나가서 그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병진씨 차가 내 바로앞에 서고 있었다. 허리를 잔뜩 숙이며 조수석 문을 열어주고 있었다. 환하게 웃는 그의 모습을

보며 자꾸만 작아지는 나를 느꼈다.




"얼굴이 헬쓱해졌네요...미숙씨가 정말 내생각 많이 했구나...고맙고 미안해요" 


"투정 부린것같아 미안해요...바쁘다고 했는데...죄송해요" 


"내가 나빴어요...미숙씨 마음을 내가 챙기지 못했어요...하지만 고의는 아니었어요" 


"누가 고의라고 했어요?...나 자꾸만 후회되요...바보짓 한것 같아서요" 


"집에 다시 데려다 줄까요?" 


"병진씨 정말 미워요...날 한달동안 방치한거 알기나 하세요?" 


"벌써 그렇게 되었나요?" 


"우리가 비내리는 한강변에서 서로 속마음을 고백한지 오늘이 꼭 한달이라구요" 


"정말 미안해요...매일 오고 싶었어요...미숙씨 정말 안고 싶었다구요" 


"거짓말 같아요" 


"오늘 내가 미숙씨 사랑하는것 보면 진실인지 거짓인지 알게 될꺼예요"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호텔에 도착했다. 프론트에서 키를받아 에레베이터에 올라탔다. 숙여진 내 고개를 들어주며 뺨을

만져 주었다.




"위축되지 말아요...우리 사랑을 두려워 하지도 말구요" 




내 마음을 들여다 본 사람처럼 병진씨가 말하고 있었다. 내 내면에서는 본능과 이성이 아직도 자리 다툼을 하고 있었다.


병진씨가 본능의 편을 들어주는 바람에 이성이 크로스 카운터를 맞고 나가 떨어져 버렸다. 장난스럽게 내 보지 둔덕을

매만지는 그의 손을 밀어내고 있었다. 자꾸만 이어지는 짖궂은 장난에 그의 팔뚝을 꼬집어 버렸다. 엄살을 부리면서 팔을

문지르는 그의 밝은 표정을 보며 기분이 좋아졌다. 호텔방 중간에서 서로 마주보고 서 있었다. 병진씨가 아무말없이 두팔을

벌려주며 품을 열어 주었다. 말이 필요없었다. 병진씨를 부둥켜 안으며 그의 품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더 힘껏 안아주세요...여..여보" 


"미..미숙씨...사랑해요...내 품으로 와줘서 고마워요" 


"한달동안 얼마나 간절했는지 모르죠?...나 오늘 보상받고 싶어요...많이많이 사랑해줘요" 


"얼마든지요..미숙씨를 오늘부터 영원한 내사랑으로 만들어 버릴꺼예요..나 없이는 못사는 그런 여자로 만들어 버릴꺼예요..

내가 미숙씨 행복하게 만들어 줄꺼예요"




"나도 그렇게 믿고 싶어요...아아...더 세게 안아줘요....키스해줘요" 




병진씨의 입술이 내입술에 포개어지고 있었다. 입술을 살짝 벌려주며 그의 뜨거운 입술을 데려왔다. 한달을 그리워한 남자의

타액은 달콤했다. 그의 바지 앞섬이 불룩하게 솟아 오르며 내 보지 둔덕을 찌르고 있었다. 그 느낌 만으로도 내 몸 속

화약고에 불이난듯 갑작스러운 뜨거움이 감지된다. 뱃속 깊은곳이 뜨거워지며 스물스물 흘러나온 보짓물이 팬티를 적셔대고

있었다. 이미 한달동안 달구어진 아궁이에 기름을 부어버린 결과는 불을보듯 뻔했다. 그의 한손이 허리를 감아 잡아 당기고

있었다. 단단하게 느껴지는 그의 중심에 내 보지가 밀착되며 뜨거움이 느껴졌다.




이미 내 팬티는 손을 쓸수 없을만큼 젖어버렸다. 그의 손이 허리에서 내려와 내 엉덩이를 힘껏 잡고 있었다. 한쪽 엉덩이가

그의 손아귀에 잡혀 어쩔줄 몰라하며 희롱 당하고 있었다. 엉덩이가 잡혔을 뿐인데 정작 불이난곳은 내 보지구멍 속이었다.

뜨거움이 심해지며 많은 보짓물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너무 젖은 팬티가 신경쓰여 자꾸만 그의 눈치를 보고 있었다.


병진씨가 품에서 나를 빼내더니 자켓을 벗겨 주었다. 허리선이 딱 붙는 실크 브라우스 단추를 하나씩 풀어주고 있었다.


브라우스를 벗겨주며 맨살이 드러난 내 어깨와 등을 쓰다듬어 주었다. 




"미숙씨 피부가 정말 예쁘다...아기 피부같아" 


"피부만 예뻐요?" 


"아니...얼굴은 더 예뻐요...미숙씨도 자기가 예쁜거 알고 있잖아요...아니예요?" 


"얼굴때문에 어디가서 기죽어 보지는 않은것 같아요" 


"돌려서 말하기는...나도 자지 작아서 어디가서 기죽어 보지는 않았어요" 


"호호호호...호호호...너무웃겨요 병진씨...틀린말은 아닌데 빵 터졌어요...호호호호" 




병진씨의 유머아닌 유머에 빵터져 버렸다. 눈물까지 흘리며 웃는 내모습에 그도 같이 웃어 주었다. 조금 무거웠던 분위기를

한칼에 바꾸어 주는 병진씨가 너무 고마웠다. 병진씨가 웃옷을 걸고 있었다. 이미 벗겨놓은 내 옷들도 가지런히 걸어놓고

내게로 다가왔다. 그의 벗은 상체가 너무 멋있다고 생각하며 가슴이 설레였다. 내 손을 잡고 침대쪽으로 걸어갔다.


침대 모서리에 걸터앉으며 나를 자기 앞에 세워 놓았다. 자연스럽게 내 젖가슴이 그의 얼굴앞에 자리잡게 되었다.




나를 살짝 자기쪽으로 당기며 내 가슴에 얼굴을 뭍었다. 그의 숨결이 내 피부에 느껴지며 소름이 돋아나고 있었다.


그의 두손이 내 등뒤에서 브래지어의 클립을 풀어주고 있었다. 그가 브래지어를 걷어내 주었다. 내 풍만하고 탄력있는

젖가슴이 그의 얼굴앞에서 부끄러워 하고 있었다. 그의 입술사이로 내 젖꼭지가 물려지고 있었다. 병진씨의 혀가 내 수줍은

젖꼭지에 타액을 발라주며 호의를 베풀고 있었다. 찌릿찌릿한 전류가 젖꼭지에서 시작해 온몸으로 퍼져 나가는것 같았다.




그의 머리를 두손으로 감싸며 사랑스럽게 안아주었다. 그의 손이 내 스커트 단추를 풀러주고 있었다. 스르륵 아래로 떨어진

스커트가 발등위에 떨어져 있었다. 내 젖꼭지를 문 채 내 팬티 스타킹을 내려주고 있었다. 무릅근처 까지 스타킹이 말려서

내려왔다. 차라리 흥건하게 젖은 팬티까지 따라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젖꼭지에 전해지는 자극을 즐겼다. 그의 두손이

팬티위로 내 양쪽 엉덩이를 힘껏 잡아 주물러 주고 있었다.




남자의 우악스러운 악력이 주는 매력적인 자극이 너무 좋았다. 엉덩이 살이 사방으로 일그러지며 덩달아 내 보지의 균형도

무너져 버렸다. 살틈에 얌전하게 배어있던 보짓물들이 순식간에 팬티로 흘러 나왔다. 그가 내 팬티를 손가락에 걸어 아래로

내려주고 있었다. 나는 그가 내 팬티를 볼 수 없게끔 그의 머리를 더 안아주며 쓰다듬어 주었다. 팬티가 스타킹에 걸려

더이상 내려가지 못하였다. 그의 한손이 앞으로 돌아오더니 내 보지둔덕을 쓰다듬고 있었다. 잠시후 내 우려대로 그의 손이

너무나도 음란하게 젖어있는 둔덕아래로 내려가고 있었다. 그의 손이 갈라진 내 살틈을 조심스럽게 반으로 가르며 들어오고

있었다.




한손은 여전히 뒤에서 내 엉덩이와 허리를 쓰다듬고 있었다. 살틈으로 들어온 손가락이 연한 내 속살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었다. 이곳저곳 아주 부드럽게 터치하며 맹인이 점자책을 읽듯 섬세하게 움직였다. 부드러운 그의 터치가 너무 뜨거운

느낌으로 다가왔다. 내 온갖 신경이 다 그곳에 집중되고 있었다. 조금 전까지 너무 짜릿했던 젖꼭지의 느낌이 조금 시시해져

버렸다. 그도 젖꼭지의 변덕을 알아 차렸는지 냉정하게 내 젖꼭지를 입에서 뱉어 버렸다. 젖가슴에서 떨어져 나간 병진씨가

벗겨진 내 하체쪽을 쳐다보고 있었다. 순간 병진씨가 흥뻑 젖어버린 내 팬티를 봤을거라 판단하며 속이 조금 상했다.




짖궂은 병진씨는 엉덩이쪽의 손을 앞으로 돌리더니 무릅에 걸린 팬티로 옮겨왔다. 병진씨는 내 팬티의 젖은부분을 검지와

중지를 붙여 문질러 보고 있었다. 생각 같아서는 짖궂은 어린아이 같은 병진씨의 머리통에 알밤을 먹여주고 싶었다.




"야아!...미숙씨 보지 정말 대단하네...뭐 한것도 없었는데 이렇게 젖을수가 있나?" 


"병진씨 그만해요...이건 경고예요...나 지금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단말이야...나빠요" 


"대체 언제부터 젖었던 거예요?" 


"한달 전부터요!...됐어요?" 


"미숙씨 은근히 뻔뻔하다...틀린 대답은 아닌것 같네요...나도 한달 전부터 밤바다 미숙씨 생각하며 터질듯이 부풀어

올랐으니까요...그래도 이건 좀 심한거 아닌가?...섹녀아니야?"




"아이씨.. 정말!" 


"아야!...농담이예요 농담!...때리지마요 아퍼!...손도맵네" 




정말 병진씨 머리통에 조금 아플만큼 알밤을 먹여 버렸다. 엄살을 부리며 내 가슴에 안겨드는 병진씨가 너무 사랑스럽다.


내 젖꼭지를 앞니로 살짝 물며 복수하는 짖궂고 개구쟁이 같은 그가 너무 사랑스럽다. 부끄러운 내 팬티와 스타킹을 벗겨

주었다. 나는 알몸이 되어 수줍게 병진씨 앞에 서 있었다. 병진씨가 허리띠를 풀더니 바지와 팬티를 같이잡고 아래로 내려

벗는다. 알몸이 되어버린 병진씨가 멋지고 커다란 자지를 천장쪽으로 세운 채 침대에 걸터 앉는다. 한손을 뻗어 내 한손을

잡아 자기 다리사이로 데려간다. 병진씨의 손이 내 손을 아래쪽으로 잡아 당긴다.




그의 손이 이끄는대로 살며시 주저 앉고 있었다. 병진씨 양쪽 허벅지에 겨드랑이를 걸치며 무릅을 땅에 대었다. 그가 무엇을

원하는지 이미 알고 있었기에 망설이지 않았다. 이미 잔뜩 커져버린 병진씨의 우람한 자지를 두손으로 움켜잡았다. 병진씨가

내 두뺨을 어루만지며 다정스럽게 눈을 맞추어 주었다. 입술이 병진씨의 뜨거운 자지에 닿았다.




"여보...마음껏 빨아봐...내 큰자지가 좋다고 했잖아...오늘부터 나랑 있을때는 언제나 미숙이꺼야...미숙이 자지야...

너무 늦게 줘서 미안해...여보야 나 용서해 주는거지?"




"이미 용서했어요...여보...고마워요...사랑해요...나 눈물나려고 해요...정말 고마워요" 


"얼른 빨아줘요 미숙씨" 


"아잉.. 싫어요...조금 전처럼 다정하게 말해줘요...존댓말싫어...미숙씨도 싫어 그냥 미숙이라고 불러줘요....대답 안하면

병진씨 자지 안빨아 줄꺼예요..어서 대답해요"




"알았어...미숙이가 원하는대로 해줄테니까 얼른 내자지 빨아줘...나 힘들어 미숙아" 


"알았어요 여보...나도 얼른 내지지 빨고 싶어요...아아 내자지 정말 멋져요" 




병진씨가 더이상 참지 못하고 내 머리를 잡아 자기 사타구니에 쳐박아 버린다. 바로 목젖까지 닿는 엄청난 대물의 뜨거움에

내 온몸이 달구어지기 시작했다. 내 머리와 등을 쓰다듬어 주는 병진씨의 손길이 너무 다정스럽다. 머리를 아래위로 움직여

그의 대물을 정성껏 빨아주었다. 내 입속에서 불끈거리는 대물의 힘에 나도 모르게 피어나는 기대감이 내 욕정을 키운다.


보짓물이 흘러나와 바닥으로 한방울씩 떨어지고 있었다. 




"아아아아...하아으으...미숙이 정말 잘빤다...너무좋아....어후으..어후" 


"쪼옥!..쪼오옵!...쪼오오옥!...대단해요...쪼옥!...정말크고 너무뜨거워...쪼오옵!" 


"아아아...미숙이 보지 빨고싶어...미숙이 보짓물 먹고싶어...아하아아...어후으으" 




병진씨가 벌떡 일어나더니 나를 침대위에 올려주고 있었다. 침대 가장자리에 무릅을 꿇게하고 엉덩이를 쳐들게 만들었다.

내 엉덩이 뒤에 병진씨가 따듯한 혀로 엉덩이를 핥아주고 있었다. 잠시후 양쪽 엉덩이를 움켜잡고 마구 주물러대고 있었다.

살틈에서 많은 보짓물들이 짜여져 나오듯이 흘러나와 양쪽 허벅지를 타고 흘러 내린다. 병진씨가 용케도 보았는지 혀로 흘러

내리는 보짓물을 핥아 올리고 있었다.




내 엉덩이와 허벅지를 간지르며 오가는 병진씨의 혀가 참 부드럽다고 생각했다. 드디어 병진씨의 혀가 딱 절반으로 나뉘어진

중간부분의 틈에 혀를 넣고 있었다. 뜨거움이 살틈으로 파고들어 구멍속까지 열기가 전해지고 있었다. 활짝 벌려진 엉덩이

사이의 주름잡힌 항문을 병진씨의 혀가 찌르듯 느껴진다. 주름을 펴고싶은듯 힘주어 돌아가는 혀에 내 허리가 비틀어지고

있었다. 정말 황홀한 느낌이었다.




병진씨의 혀는 현란하게 갈라진 살틈과 항문을 오가며 움직이고 있었다. 마치 지능이 있는것처럼 내가 원하는곳을 정확하게

핥아주고 찔러준다. 한달동안 달구어진 내 몸의 인내심을 많이 잃어버렸다.




"아크흐읍!...여보!...너무간지러워요...나 미치겠어...여보...나 넣어줘요...병진씨 멋진 자지로 미숙이 채워주세요...크흐읍!...

아흐으크흑!...나 얼른해줘요...여보"




"후루웁!...쪼오옵!...그렇게급해?....보짓물 한참 맛있는데...쪼옵!..후룹...쫍!" 


"아잉...나 급하단말야...내자지라면서...왜 자기 맘대로해요?...얼른 내자지 넣어줘요" 


"알았어...미숙이 자지라고 했으니까 미숙이 원하는대로 해줄께" 


"얼른요...자기가 빨리 안넣어 주니까 자꾸 미숙이 추해지잖아요...아아하아아...빨리넣어줘..나 너무 애탄단말야...아이잉...

병진씨 미워어...정말 내마음 모르나봐...바보 멍충이"




안달을 해대는 내 성화에 병진씨가 마음을 먹은것 같았다. 한손으로 대물을 잡고 내 보지구멍에 뜨거운 귀두를 비벼주고

있었다. 그것 만으로도 보지구멍 입구에 불이 붙은것만 같았다.




"아크흐극!...뜨거워...정말 뜨거워 자기야...얼른넣어줘요...애가타서 죽겠어요...얼른요" 


"아플지도 몰라" 


"넣어요...참을께요" 


"알았어...넣는다" 


"예...아아아...뜨거....캬악!!!!...아악!...빼요!...얼른빼요...흐어엉엉..어엉엉...아아퍼!" 


"넣으라며?" 


"이럴줄 몰랐단말야!...아아아흥...아아...움직이지마요오!...아흐으으으...아퍼...정말아퍼어!" 


"넣으랄땐 언제구...이대로 3분만 있으면 좀 괜찮아 질꺼야...엄살은" 


"엄살 아니란말야...어쩜 그렇게 아프냐?...죽는줄 알았잖아...아아아...너무 뜨거워 여보" 




남자라고는 남편밖에 모르고 살았으니 자지다운 자지를 경험해 보지 못했었다. 자위를 해도 진동기를 많이 사용했기에 보지

구멍이 넓어지지 않았다. 어떻게 보면 숫처녀의 보지라 해도 그리 틀린말이 아닐것 같았다. 손가락만한 남편의 자지가

결혼하고 10번이나 들어왔을까? 그런 보지구멍에 아기 팔뚝만한 병진씨의 자지가 단숨에 박혔으니 이 고통이 당연한것

같았다. 생살이 그렇게 아픈데도 속없는 보지에선 쉼없이 애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정말 신기했다. 어느순간 너무 느끼기 싫던 고통이 화끈거리는 열기로 변하기 시작했다. 그 뜨거움은 묘한 흥분에 불을

지펴주고 있었다. 고통이 열기에 녹아 흥분이 되는것 같았다. 내 엉덩이를 조금 뒤로 밀어 보았다. 뜨거움이 조금 안쪽으로

밀려 들어오는 느낌이 너무 강렬하다. 하지만 처음의 끔찍했던 고통은 어디론가 가버리고 없었다. 천천히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여 보았다. 한번씩 병진씨의 엄청난 자지가 보지속에서 꿈틀하면 온몸이 움찔거리며 경직되었다.




내가 흘린 많은 보짓물 덕분인지 미끈거리며 드나드는 마찰의 느낌이 너무 환상적이었다. 보지 끝까지 밀려 들어온 병진씨의

대물에 내 몸이 뻥하고 뚫릴것만 같았다. 내 엉덩이가 제법 빠르게 움직이고 있었다. 병진씨가 내 엉덩이의 움직임을

통제하고 있었다. 내 허리와 골반을 같이 양손으로 잡더니 박음질을 해주고 있었다. 훨씬 더 강한 자극이 내 보지구멍에

생겨나고 있었다. 불덩이가 내 뱃속까지 들어 왔다가 확 빠져 나가는 느낌에 온몸이 비틀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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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유부녀의 자위 - 1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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