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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약사 아줌마 1

10년전 군대를 막 제대하고 복학준비를 하던때 복학까지 1년여의 시간이 있을때일이다.


20대 초반 넘치는 성욕을 억제하지 못하고 배출거리를 찾아 헤매다 우연히 생각난게 채팅이였다.

입대전 pc통신이 활발하던때 몇번의 채팅을 해봤지만, 들리는 이야기 처럼 번섹을 하거나즉석만남의 경험이 

없었지만, 왠지 호기심이 발동해 이곳 저곳 채팅사이트를 돌아다녔지만 채팅을 전문으로 하는 사이트에서 나의 

존재감은 미약하기만 했다.

노골적인 방제때문에 몇번의 아이디 정지와 다짜고짜 번섹을 주제로 하는 쪽지 덕분에 운영자측으로의 경고를 받고 

더이상 흥미를 느낄수 없었다.


당시는 p2p사이트가 몇개 있지도 않았고 그나마 유일하게 성욕을 채워줄수 있는 동영상을 받을수 있는곳은 당나귀등이 

있었고, 우연히 mp3를 다운받으러 들어갔던 소리바다에서 야동도 검색해서 다운받을수 있는걸알고 자주 이용하던중 

채팅 서비스도 있는걸 알게 되었다.


소리바다의 채팅서비스는 블루오션이였다. 

음란한 제목의 방제에도 경고를 먹거나 아이디가 정지되는 걱정도 없었다. 

그무렵 내가 주로 만든 방제의 제목은 촉촉히 젖고 싶은 녀 -나이상관없음- 이였고, 꽤 많은 이들과 채팅을 이뤄갔지만 

타사의 채팅프로그램처럼 남녀를 확인할수 있는 방법이 없었기에 가끔 변태 남자들이 여성인척하고 들어와서 수모를 

주는 경우도 있었다.


소리바다 채팅창의 죽돌이로 살아가면서 나름 노하우도 생겨났는데, 30~40대 주부들의 경우 아침 10시에서 12시까지 

많이 들어오고 10대 중고딩들은 5시 이후에 많이 들어오는것.

그 이외의 심야 시간이나 새벽시간에는 별로 소득이 없었다. 

많은 여성들과 컴섹을 주고 받았고 일부와는 폰섹을( 폰섹이라고 해봤자 서로의 신음소리를 들으며 자위를 하는거였다. 

서로의 성기 색깔을 물어보거나 어떤 체위를 좋아하느냐 등의 질문을 자판이 아닌 성대에서 나오는 목소리로 듣는것도 

색다른 흥분을 주었다)


그렇게 사이버섹스를 즐기던중 아침9시만 되면 채팅창에 들어오는 여성분이 있었다.

워낙 변태 남자들이 여자인척하고 즐기는 경우가 많아서 나 스스로도 몇번의 경계심이 있었지만 대화를 하다 보니 스스로 

소개하기를 30대 후반의 아줌마이고 어느 소도시에서 조그마한 장사를 하고있다는 정도의 신상만 알아냈다. 

하루 2~3시간의 채팅중 몇번씩 대화가 끊어지기 일수였지만 인내심을 갖고 기다렸다.

소리바다의 채팅창은 여러개의 방을 만들수 있는 멀티 기능도 있어서 지루할때면 다른 채팅방에서 컴섹을 이어나가기 

때문에 상관없었다.


약 2주정도 아줌마와 채팅을 이어나가고 은근히 폰섹이 하고 싶어 전화번호를 남겼지만 연락은 없었다.

전화번호를 남겨도 연락이 없는경우는 여러번 있어서 별 실망없이 다른 여자를 물색하던 주말 오후 발신자 미확인표시로 

문자가 왔다.

'세이클럽 xx으로 오실래요? 비밀번호6969' 


누구인지 알수 없었지만, 속는 기분으로 세이클럽에 접속했고 몇줄의 대화를 이어나가자 소리바다에서 채팅을 했던 

아줌마인걸 알수있었다.

상대방의 프로필을 클릭해보니 접속지역이 충남 이라는것만 알수 있었고, 그렇게 문자가 올때마다 세이클럽에서 채팅을 

하며 자판으로 서로를 탐닉해갔다.


10번정도의 채팅이 이어진후 폰섹으로 이어졌고, 폰섹으로 듣는 아줌마의 목소리에 들리는 끈적임은 애간장을 태우고 

남을 정도로 흥분을 시켰다. 아줌마와의 폰섹은 항상 녹음을 시켜놓고 자위행위를 할때마다 듣곤했다.

당시 내 최고의 딸감은 아줌마와의 폰섹파일이였다.

폰섹이 이루어지자 겁도없이 만나자고 제안을 했고 아줌마는 몇번의 망설임 끝에 자신이 사는 지역으로 놀러오는것을 

허락했다.  충남 어느 소도시...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시외버스에 오르면서 긴장감이 돌았다.

혹시 꽃뱀이 아닐까? 만나서 무슨이야기를 할까?

수없이 많은 갈등속에 충남의 소도시 터미널에 도착을 했고, 약속장소인 터미널앞 전화박스앞에 서있는 아줌마 외모를 

보고 약간은 실망을 했다.

내또래 여자들과 다른 그냥 흔히 길에서 볼수 있는 전형적인 아줌마의 모습이였다. 

채팅을 통해 상상했던 외모가 너무 커서였을까? 30대 커리어우먼의 모습을 기대했었는데...


아닌척 하고 도망갈까도 생각했는데 도망가기에는 아줌마와 섹스를 할지 모른다는 흥분감이 더 컸다.

멋적게 인사를 나누고 아줌마가 몰고온 마티즈차 조수석에 올라탔다. 

어색한 공기가 차안을 맴돌았다. 

온라인과 전화통화속에서 이어지던 역동적인 신음소리로 날 흥분시키던 여자가 이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차분한 

얼굴이였다. 조수석에 앉아 힐끔힐끔 외모를 스캔했다.


평범한 얼굴 단발머리 염색을 했는지 약간의 갈색머리카락 약간은 반짝이는 검은티에 검은 청바지 가슴을 가로 질러 

매여있는 안전밸트. 안전밸트 덕분에 상체의 가슴이 도드라져 보인다.

앞으로 운전하는 여자의 안전밸트를 매고있는 모습을 자세히 보니. 꽤 섹시하다.


순간 가슴은 만지고 싶은 충동이 들었다.

가슴 한번만 만져보면 안되요? 라고 물어보면 따귀를 때릴까? 아니지.. 나랑 그렇게 많은 컴, 폰섹을 했는데 그정도는 

허락해주겠지? 아니야. 너무 성급하게 달려들었다가 일을 그르칠수도 있어.

잘 풀리면 오늘밤 섹스를 할수도 있는데. 라고 생각하며 숨을 깊게 내쉬었다. 

몇번을 숨을 내쉬니 그나마 진정이 되고 바깥 풍경이 눈에 들어왔다.


어디 가는거에요? 내 물음에..

여자가 운전하며 대답한다. 왜? 잡아 먹을까봐?

야뇨. 그냥 궁굼해서요. 대충 대답한후 계속해서 아줌마의 눈치를 살폈다.


시내도로를 지나더니 아파트단지 약국앞에 차를 세운다.

-내려. 여기야.

괜히 고개를 두리번 거리며 아줌마 뒤를 따라갔다.

약국앞에 서더니 익숙한 동작으로 셔터를 올리고 경보를 해제하고 들어간다.

아... 약사구나. 은근히 섹시해 보인다. 


불이꺼진 약국안 차가운 공기, 셔터를 내려 어두운 실내. 약국안의 특유에 냄새.

낯선여인과의 단둘이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쿵쿵 뛰기 시작했다.


-뭐해? 일루 앉아. 내 팔을 끌어당기며 약국 안쪽으로 들어간다. 

팔꿈치에 닿는 약사 아줌마의 물컹한 가슴이 찌릿찌릿 전율을 일으킨다.


평소 약국에 가서도 의자에만 앉아있었지 안쪽까지 들어가보기는 처음이다.

조제실 안쪽에 고개를 숙이고 들어가자 조그마한 방이 있다.

벽에 옷몇개가 걸려있고, 작은 텔레비젼과 한쪽에는 이부자리가 있었다. 


여기서 생활하시는거에요?

-집은 저 앞에 아파트 여기는 잠깐 쉬는 공간. 뭐해? 계속 서있을꺼야?


엉거주춤 서있는 날 보더니 다시 팔을 끌어 당겼다. 

당김에 이끌려 앉아있는 약사아줌마에게 살며시 입술을 다가갔다. 아줌마의 뜨거운 숨소리.

입을 마추며 타액의 맛이 느껴졌다. 왠지 달콤하다.

오른손으로 상의 속을 넣어보니 상체가 벌써 뜨겁다. 브레지어를 위로 젖히고 유두 끝을 엄지와 검지로 살짝 비튼다. 

아줌마 입에서 약간의 신음이 흘러나온다. 목덜미를 잡으며 상의와 브레지어를 벗기고 나도 옷을 벗었다.

한낮 미세하게 들어오는 햇빛에 아줌마의 몸매가 눈에 들어왔다. 

작은체구에 조그마한 가슴. 검붉은 유두. 서로 허겁지겁 옷을 벗겼다.


눕힌체로 허겁지겁 가슴을 애무하고 천천히 입마춤을 하며 배꼽아래로 향했다.

애무하며 내려가는 아랫턱에 까슬한 음모가 닿을때쯤 아줌마가 몸을 비틀며 피했다.

-싫어.. 입으로 하지마... 


양손으로 얼굴을 치워냈지만 입으로 해주고 싶었다. 상체를 일으켜 허리를 누르고 얼굴을 들이 밀었다.

사타구니 사이부터 입마춤으로 천천히 들어갔다. 

입술을 동그랗게 모아서 깊게 호흡을 내쉬며 아줌마의 소중한 곳을 혀로 살짝살짝 빨아주었다. 

천천히 맛을 음미하면서....

아줌마는 계속해서 허리를 비틀면서 거부하다가 5분쯤 지나니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움찔거리기 시작한다.

몇번의 신음소리를 내뱉고... 아줌마가 손을 뻗어 내물건을 잡고 귀에 이렇게 속삭였다.

- 넣어줘. 널 느끼고 싶어.


나도 흥분한 상태라 성기끝에 쿠퍼액이 조금씩 비치고 있었다.

- 콘돔끼고 해요. 

- 그냥해도 괜찮아. 어서 넣어줘. 뜨거운 입김이 귀에 닿았다.


약간의 망설임이 있었지만, 그냥 넣었다. 이미 촉촉해진 계곡사이로 귀두부분부터 쑥 들어간다.

따뜻함과 촉촉함 포근함 여러가지가 성기를 통해 대뇌로 전달된다.

단순히 위에서 왕복운동밖에 모르는 날 눈치채고 아줌마가 체위를 바꾼다. 

날 똑바로 눕히고 자신이 위로 올라가서 움직인다. 위아래로 움직일때마다 가슴이 출렁인다.

허리를 움직이고, 내손으로 자신의 가슴과 몸의 이곳저곳을 쓰다듬어 주기를 원한다.


팔을 뻗어 양 가슴을 강하게 움켜쥐자 더욱더 큰 신음을 내뱉는다.

손을 서서히 내려 양 허리를 잡고 움직임을 유도하다가 엉덩이를 만져봤다.

탱탱하다. 왼손은 엉덩이를 주물럴 거리고, 오른손 엄지 손가락으로 아줌마의 클레토리스를 만져줬다.

더욱더 흥분을 한다. 

상체가 뒤로 젖혀지고 두 다리로 강하게 조여왔다. 

더이상 나도 못참고 사정을 했다. 세번정도의 울컥임으로 사정이 끝나고 빼려 하자 내 가슴에 얼굴을 뭍고 있던 

아줌마가 속삭였다.

-조금만 있다가 빼. 


시간이 지나서 성기가 작아지니 아줌마의 그곳에서 흘러나온 정액이 내몸위로 흘러내렸다.

옆에있는 티슈로 대충 닦고 나자 뭔가 허탈하고 두려운 기분이 들었다. 

혹시 남편이 있으면 어쩌지? 간통으로 고발하면? 별 이상한 생각이 몰려들었다.


금기를 깨버린 쾌감과 흥분감이 교차했지만, 서둘러 집에 가고 싶었다. 

옷을 입으려 옆을보니 아줌마가 알몸으로 누워있다.

약간은 처진 가슴과 뱃살. 출산 흔적으로 보이는 몸매. 아랫쪽을보니 대충닦으며 뭍은 휴지 쪼가리가 그곳에 뭍어 있었다. 

갑자기 웃음이 나왔다. 내가 웃자 아줌마가 눈을 똥그랗게 뜨고 물어본다

-뭐가 웃겨? 여자 알몸 처음봐?


아뇨 너무 이뻐서요.라고 대답을 하고 고개를 숙여 그곳의 휴지를 조심스럽게 때어준다.

얼굴이 그곳에 향하자 다시 입 마추고 싶어진다. 혀를 내밀어 살며시 핥아본다. 

아까 느끼지 못했던 맛이 혀끝에 전해진다. 혀를 쑥 내밀어 아줌마의 그곳에 넣어봤다.

성기를 넣었을때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맛이 전해진다. 그때였다. 갑자기 샷타를 심하게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왠지 겁이났다. 혹시 남편이나 나의 존재를 아는 누군가가 들이닥친건 아닐까? 

두려운 마음에 서둘러 옷을 입는데 아줌마는 태연하다. 빨리 입어요.

- 왜? 남편이라도 왔을까봐? 겁나나봐? 그렇게 겁이 많아서 어디다 써먹는다니.

- 그럼 누군지 알려줘요. 괜히 심장 두근거리잖아요.


난 얼마나 빨리 옷을 입었는지 군시절 5분대기조 출동때보다 더 빨리 옷을입고 의자에 앉아 있었다.

셔터 두드리는 소리가 약국매장에 울린다. 

천천히 일어난 아줌마는 속옷도 입지않은채 대충옷을 걸치고 맨발에 슬리퍼를 끌며 가게문을 열어준다.


셔터를 올리자 밝은 빛이 순간 약국을 밝힌다. 눈이 부셔 앞에 서있는 사람이 누군지 확연히 들어오지 않는다.

영이 엄마 뭐해? 영이엄마 차 서있길래 약국에 있는줄 알았지.나 생리왔나봐 생리통약좀줘. 

나를 힐끔 보더니 손님 있었네. 이 젊은 총각 누구야?

- 응 사촌동생. 제대해서 놀러왔어. 


영이엄마 닮아서 귀엽게 생겼네. 총각 머리깍을일 있으면 옆에 미용실로 와. 나 갈께..

참.. 밥맛떨어지게 생긴 여자다. 뽀글뽀글 파마머리에 검게 그을린 피부. 뱃살이 출렁이고, 들창코에 옆 상가 미용실 

원장인가보다. 머쩍은 표정을 지으며 인사를 하고 대충 둘러대서 돌려보냈다.


셔터문을 열어놓자 시원한 바깥공기가 약국에 맴돈다.

밖에는 사람들이 움직이고, 차들이 지나가고, 철제 셔터를 사이에 두고 섹스를 했다는게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그동안 경험했던 성행위는 술에 취해 어두운 여인숙 골방에 처박혀 하거나 사창가 뒷골목에서 땀에 절은 이불위에서 

급하게 하던게 전부였는데 멀쩡한 정신에 낮에 처음보는 여자와 격정적인 섹스를 했다는것이 꿈 같았다.


집에 가야하나? 배고픈데. 뭐라고 하고 집에가지? 즐거웠습니다. 다음에 또 뵐께요.

무슨 단어를 해야하나? 원래 계획은 만나서 술한잔 하고, 분위기 봐서 여관에 가서 여자가 잠들면 아침일찍 첫차를 타고 

집에 오는거였는데. 나름 머리속에 계획들이 뒤죽박죽이다. 

플랜을 여러가지를 짜서 행동해야 하는것 조차 생각할수 없었다. 배는 고프고 오랜만의 섹스로 몸은 늘어지고...


-배고프지? 집에가자 밥차려줄께.

순간 귀를 의심했다. 집에 가자고? 가족이 없나? 혼자사나? 이혼녀 그런건가? 머리를 굴려 봐도 의중을 파악할수 없다. 

몇번의 채팅과 폰섹을 했지만, 서로의 호구조사를 하는 촌스러운 행동을 안했던게 아쉬웠다. 

뭘.. 알아야 맘편히 행동을 하지.


- 뭐해? 여기 계속 앉아있을꺼야? 얼른 나와.

엉거주춤 일어나 아줌마 뒤를 따라갔다. 5분정도 되는 거리. 차안에서 어렵사리 물어봤다.

- 남편분은 없어요?

- 응.

- 다른가족은요?

- 이따가 딸 학원끝나고 올꺼야. 

- 괜찮아요? 

- 뭐가? 

- 따님이 저 봐도. 

- ㅋㅋㅋ 왜? 내가 새아빠라고 인사시켜 줄까봐 그래? 

- 아니... 우리 사이가 떳떳한 사이도 아닌데.. 가족에게 알려주는게 그래서요. 

- 우리사이가 뭐? 아까 못들었어? 사촌동생이라고. 성일씨(내이름이다)라고 했지. 

먼 사촌동생이라고 해. 군대 제대하고 잠깐 놀러온거다. 그렇게 말하면 되지 뭐.


이상했다. 약간의 두려움과 의심, 흥분감이 공존했다.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면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면서 올라가면서 집앞에서 열쇠를 열고 들어갈때도 집안에 들어가서도 

몇번이나 돌아갈까와 따라갈까의 결정을 반복했다.

집에 돌아가기에 아줌마와 섹스에서 느낀 희열과 그 사람의 생활속을 본다는 관음증이 돌아간다는 마음을 억눌렀다.


- 여기 앉아서 테레비젼보고있어. 금방 밥차려 줄께. 그리고, 이따가 딸 오면 사촌동생이라고 할테니까 인사만해. 

이상한 소리 하지말고. 자기 방에 들어가면 밖에 안나오니까 마주칠일 없을꺼야.

- 남편분은....? 

- 내가 채팅하면서 이야기 안했어? 건설회사 과장이라 중동에 있다고. 


아.. 여러명과 채팅을 했으니 일일히 기억할 수가 없었다. 컴섹을 하거나 폰섹을 할때 말고는 특별히 기억을 할 필요가 

없으니 관심을 갖고 안봤었다.

쇼파에 앉아 티비를 봤지만 프로그램이 눈에 들어올리가 없다. 집안을 이리저리 둘러보고 요리하는 모습을 보고.

앞치마를 입은 여자의 뒷모습이 섹시한걸 또 알았다. 섹스후의 남자를 위해 해주는 요리. 


조용히 뒤로 다가가 엉덩이에 성기를 비볐다. 엉덩이와 엉덩이 골 사이에 이미 커져버린 물건을 비비며 앞치마 사이로 

손을 넣어 가슴을 만졌다. 브레지어를 안해서 가슴골과 유두끝이 만져진다. 

음식을 손질하던 아줌마는 가만히 서있기만 하고 내가 주도적으로 움직인다.


다리를 벌리고 무릎을 약간 굽혀 내 물건이 아줌마 성기에 닿도록 문지르고 이번엔 옷 속으로 손을 넣어 왼손은 가슴을 

비비고 오른손은 바지속에 넣었다.

무성한 털들과 음순이 만져진다. 검지와 약지로 살짝 벌린 상태에서 중지손가락을 넣어본다. 

처음에는 뻑뻑하니 거부하던 아줌마의 그곳이 조금씩 젖어든다.

목덜미에 키스를 하며 귀를 애무해려 하니 귀걸이가 자꾸만 걸린다. 

개인적으로 섹스중에 귀걸이는 싫다. 목덜미에서 입을 마추려는데 초인종 소리가 난다.


아까 말했던 딸이 왔나보다.

아줌마는 옷차림을 정리하고 문을 열어주러 나가고 난 커진 물건을 대충 바지속에서 정리해야 했다. 

남자들은 알겠지만 물건이 커져 있으면 바지가 흉직해 보인다.

부엌에서 나오는데 아줌마의 딸이 들어오다 날 보고 흠칫 놀란다. 

- 엄마! 이 사람 누구야? 


아줌마가 입을 떼기전 내가 먼저 선수쳤다.

영이 많이 컸구나. 어릴때 보고 삼춘 처음보는구나. 성일이 삼춘이야. 

아까 약국에서 영이엄마라고 부르던 미용실원장의 말을 기억하고 딸이름이 영이란걸 기억해냈다.


꾸벅 인사하는 아줌마 딸을 보자 기분이 이상했다. 

내가 아줌마랑 잘되서 딸을 났으면, 이 아이가 내 딸이 될수도 있다는걸 생각하자 묘했다. 

방금전까지 흥분해서 부비부비를 하던 여자의딸 앞에 내가 서있으니 죄책감도 들었다.


죄책감을 떨치려고 내가 먼저 물어봤다. 영이 올해 몇학년이지?

= 중1 올라가요.

- 그렇구나. 밥 먹어야지 삼촌 밥먹는데 같이 먹자.

= 그럼 나 씻고 올께요.

가방을 방에 던져놓고 욕실로 쪼르를 달려가는 뒷모습이 아줌마와 비슷하다. 


식탁에 앉아 오랜만에 집밥이라는걸 먹었다. 

쇼파에 앉아 TV를 보는데 꾸벅꾸벅 졸았나보다. 오랜만의 섹스, 식곤증, 긴장감등이 몰려오며 잠깐 졸았다. 

아줌마가 쿡 찌른다 방에 들어가서 자라는 신호같다.


-영이가 삼촌 방 안내해줄래? 아빠 일할때 쓰시는 서재로...

아줌마 딸이 방을 안내해준다. 50평짜리 아파트라고 하더니 욕실도 2개 방은 5개. 


방에 들어가 누우니 몸은 피곤한데 쉽게 잠들수가 없었다. 

잠자리가 바뀌고 생전 처음보는 사람의 집, 그것보다 아줌마와 섹스가 하고싶었다.

분명히 밤에 오겠지. 아니야 딸이 자고있는데 들어올까? 그것보다 샤워가 하고싶다. 

아까의 사정으로, 몇번의 흥분으로 팬티 앞부분도 젖었다 말렀다 해서 찝찝하고 속옷도 갈아입고 싶었다.


똑똑! 노크 소리와 아줌마가 새 속옷과 트레이닝복을 갖고 들어온다. 

- 이거 필요할꺼야. 트레이닝복은 남편이 입던건데 조금 작아도 입을만 할꺼야. 

샤워는 딸 자고나면 밖에 욕실에서 하면 되고.


돌아서며 나가려는데 물어봤다. 

- 밤에 들어올꺼에요?

아줌마 눈이 커지며 말한다.. 

- 미쳤어? 아이 있는데. 

황급히 나가는 뒷모습을 보며 이야기 했다. 

- 기다릴께요. 발걸음이 순간 멈칫했다. 느낌이 왔다. 분명히 밤에 찾아온다.


구석구석 씻었다. 물건에 비누를 몇번씩 칠했다. 혹시라도 냄새날까봐.

방에 들어가서 기다렸다. 벽 넘어로 아줌마가 씻는 소리가 들린다. 샤워기 소리와 낮은 콧노래 소리. 

기대하고 있다는거다. 묘한 흥분감이 방안을 감돈다. 내가 안방으로 갈까?

샤워하고 나오는 순간 덥칠까? 아니다. 혹시 딸이 안자고 그 광경을 본다면 큰일이니까.


자정이 지나니 집안이 고요하다. 

아줌마와의 첫 인연부터 차근차근 복기해나갔다. 

채팅방의 대화 폰섹, 그리고, 오늘의 만남과 약국에서의 섹스, 음식을 준비하기전의 부비부비 물건이 저절로 커진다. 

손으로 몇번 쓰다듬다가 계속 만지면 사정할꺼 같아 심호흡을 하며, 아줌마가 언제 방에 들어올지 귀만 쫑긋 세웠다.


눈을 떠보니 아침이다. 

딸은 이미 학교에 가고 거실에 나와보니 왠 늙은여자가 청소기를 돌리고 있다. 

누구세요?라는 질문을 던지기도 그렇고 오히려 청소기를 돌리는 늙은여자가 날 보고 누구세요?라고 물어봐야 하는 

상황이 아닐까?

청소기를 잠깐 멈추더니 말을 한다. 

- 일어나면 약국으로 나오시라고 전해달라고 하던데요... 


말투를 들어보니 조선족인가보다. 차려주는 아침을 대충 먹고 약국으로 갔다.

걸어가도 금방 약국이 보인다. 약국 안에 분주히 일을 하는 약사아줌마의 모습이 보인다. 

꾸벅 인사를 하고 들어가니 아줌마가 환하게 웃으며 조제실 안으로 들어오라 한다. 


조제실 테이블에 걸터 앉으며 하는말의 내용은 대충 이랬다. 

- 어제 밤에 내방에 가려 했지만, 집이고 딸 때문에 신경쓰여서 못갔다 미안해. 

- 어짜피 너 학교 복학하려면 시간 남으니까 여기서 지내면서 약국일 도와달라.

(당시 의약분업이 시작되고 얼마 안되서 처방전의 전산입력등 자잘한 일들이 많았다)

- 알바비는 너가 필요한 만큼 주겠다. 돈으로 널 사려는거 아니니 자존심 상하지 마라.

- 너와 섹스하는거 나도 좋다. 20대 초반의 열정으로 돌아가는게 느껴진다. 하지만, 집에서의 섹스는 금지다. 

어제처럼 갑자기 더듬는것도 안된다. 단 섹스는 약국에서만...

모텔등을 들낙날락 할 경우 어느 누가 알아볼지 모른다. 여기는 조그만 동네라 금방 소문이 난다.

- 주변 사람들에게는 먼 사촌동생이라고 하고, 혹시 자세히 물어보더라도 대충 외가쪽 친척이라고 말해라.


좋았다. 아르바이트 자리는 안그래도 알아보고 있었고, 먹여주고 재워주고 떡까지 치는데 약국에서 일하는거니 힘쓰는 

일도 아니고...

고개를 끄덕이며 승락을 하고, 나도 나 나름대로 집에 대충 이야기라도 하고 옷가지라도 가져와야 할듯 싶었다. 

잠깐 집에 다녀온다고 하니 차를 빌려준다고 했는데 우울하게도 면허가 없었다. 서둘러 집으로 향했다. 

집에는 대충 군시절 고참부모님이 운영하는 공장에서 일한다고 둘러대고 충남으로 향하는 마지막 버스에 몸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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