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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유부녀의 자위 - 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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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럽지않은 어린시절과 청소년 시절을 보냈다. 관심이 많았던 디자인과에 들어가 정말 재미있는 대학생활을 하고 있었다.
졸업을 몇 달 앞두고 엄마가 들고온 사진 한장이 내 인생을 다른쪽으로 데려가 버렸다. 최고대학의 치의과 레지던트인 사진의 주인공에게 난 흔들리고 말았다. 데이트가 이어졌고, 졸업과 동시에 나는 그의 아내가 되어버렸다. 알부자인 우리 집에서는 남편의 병원을 제법 크게 차려주었다.

자유로웠지만, 엄격한 부모님의 지도를 받고 자란 나는 숫처녀였다. 남편에게 신혼여행에서 순결을 바치며 대단한 자부심도 느꼈다. 남편도 숫처녀인 나를 소중하게 다루며 관계를 치루었다. 아무리 숫처녀인 나 였지만, 남편의 성기가 조금 작다고 느꼈다. 주로 서양의 야동을 몇번 보아서 그렇게 느껴졌나 하고 생각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남편의 성기가 기형적으로 작다는것을 알게되었다.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남편은 나와 섹스를 자주 하지 않았다. 성 경험이 없었던 나는 오히려 그런 남편이 좋았다. 하지만 너무도 내게 무관심한 남편은 나에게 많은 호기심을 느끼게 만들어 버렸다. 남편은 자신의 작은 성기에 컴플렉스를 느끼고 있었다. 점점 더 소극적으로 나를 대하는 남편을 보며 외로움을 느껴야했다. 생전 보지 않던 야한 동영상에 의지하는 나를 발견하며 서글펐다.

내가 남편에게 여자로서 매력이 없는것 같아 속상했다. 하지만 남편의 손가락만한 자지를 보며 생각을 달리먹기 시작했다. 욕구도 상대적인듯 내 몸은 자주 뜨겁게 달아오르며 남성을 갈구하기에 이르렀다. 가질수 없는것에 대한 욕구가 더 큰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었다. 난 내가 가지지 못한 강한 남자를 동경하는 여자로 변하고 있었다. 수컷으로서 나를 완전하게 지배해주는 그런 멋진 남자가 너무너무 그리웠다.

"여보..일찍 들어와요..오늘밤에는 나 좀 안아줘요..와인 준비 할께요"

"나.. 오늘 세미나 가야돼..천박하게 그런 생각만 하지말고 좀 생산적인 사고를 해봐!"

"천박해요?...내가 천박해요?"

"조금 그렇게 느껴져...아무튼 나 오늘 못 들어가"

"나쁜새끼...비겁한 새끼"

"지금 네모습...그게 바로 너의 한계야"

대학시절 내내 디자인과의 퀸카였던 나였다. 콧대를 높이 세우고 남학생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던 이영애였다. 의사 남편에게 시집가는 나를 여학생들도 무척 부러워 했었다. 그 결혼이 나에게 천형같은 속박으로 느껴지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부부관계를 원하는 나에게 천박하다고 말해주는 고매한 의사 선생님이 나의 남편이었다. 정말 천박함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싶었지만, 매번 참을수 밖에 없었다.

남편은 애교조차 이런식으로 몰아부치며 나를 끝으로 몰아가고 있었다. 갈등이 잦이지고 우리는 각 방을 쓰기에 이르렀다. 나와 남편은 남의 눈과 서로의 조건을 포기하지 못하고, 그렇게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었다. 남들이 보기에는 정말 행복한 가정이었다. 무엇하나 부족한것 없는 완벽한 부부였다. 우린 그런 시선을 즐기며 주변 사람들의 기대를 무너뜨리지 않으며 버티고 있었다.

남편의 동생들이 장가를 가고 그나마 동서들이 많이 생겨서 좋았다. 동병상련이라고 동서들과 그 집안 남자들을 안주 삼아 술자리를 자주 가졌다. 우리 세 여자는 똑같은 멍에를 짊어지고 사는 공통 분모가 있어 금방 친해졌었다. 집안 내력인 외소증을 누구에게 말도 못하고 벙어리 냉가슴을 앓았다. 둘째인 미숙과는 여성용 자위기구를 같이 구매하는 사이가 되어버렸다. 아마 셋째도 조만간 우리와 함께 자위 기구을 구매하게 될것이라 장담할 수 있었다.

나에게 없는것이 항상 더 간절한 모양이다. 시집간 다른 친구들은 날마다 달려드는 남편 때문에 힘들다고 하소연 하였다. 그럴때마다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고, 열등감마저 느껴져서 무척이나 힘들었다. 싸움은 점점 더 커지게 되었고, 결국 우리는 절충점을 찾았다. 외형적으로 그럴싸한 지금의 상태를 계속 유지 하기로 합의했다. 그리고 남편은 나의 외도를 묵인해 주겠다고 각서까지 써 주었다. 하지만 이 험한 세상에서 나를 사랑해 줄 남자를 찾는것은 쉽지않았다.

남편의 체면도 생각 해야하고 내 체면도 중요했다. 길거리 창녀처럼 아무에게나 가랑이를 벌려주며 해달라고 할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친구들과 술을 마시러 갔던 퓨전 포장마차에서 드디어 첫 상대를 만날수 있었다. 학창시절 교회에서 나를 잘 따르던 친구 남동생이 인사를 걸어왔다. 마침 자리를 털고 일어나는 중이어서 얼떨결에 합석을 해버리고 말았다.

친구년들이 자기 남편들 정력 자랑을 늘어놓아 기분이 잡쳐 한잔 더 하고 싶어졌다. 친구년들 부부생활을 들으면서 가랑이가 뜨거워지던 내꼴이 너무 한심 했었다. 앞에 앉아 나에게 술을 채워주는 명수라는 동생의 인상이 참 착하다고 생각했다.

몇 병의 술을 더 마시고 노래방으로 자리를 옮겼다. 친구 남동생은 맥주를 한 캔 마시더니 인사불성이 되어 길게 누워버렸다. 명수 동생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술을 마셔댔다. 가끔씩 신세타령같은 노래를 한곡씩 해가며 우리는 갑자기 친해질 수 있었다. 술기운을 빌어 오늘은 꼭 명수 동생을 갖고야 말겠다고 마음먹었다. 남편이 절충용으로 내준 외도 면허증을 꼭 써먹어야겠다고 마음먹고 타이밍을 기다리고 있었다.

부르스 음악을 틀고 노래를 부르자 흥이난 명수가 다가와 나를 품어 안아주었다. 가벼운 스텝을 밟으며 노래를 이어가고 있었다. 내 보지 둔덕을 자극하는 명수의 자지를 예민하게 느낄수 있었다. 2절이 시작될때 마이크를 명수에게 건네주었다. 명수가 노래를 시작하고 있었다. 나는 아래로 주저앉으며 명수의 허리띠를 순식간에 풀어 버렸다. 당황한 명수의 노래는 멈추었지만, 나의 빠른 손놀림은 멈추지 않았다. 금방 명수의 바지 지퍼를 내리고 바지와 팬티를 끌어내렸다.

내가 그토록 애타게 찾아 헤메던 남성이 내 눈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나는 미친듯이 명수 동생의 자지를 입에 물어 빨고 있었다. 당황한 명수는 나를 진정 시키고 노래방에서 나와 모텔로 향했다. 명수는 가뭄의 단비처럼 내 몸을 적셔주었다. 내 로망같은 남자는 아니었지만, 급한대로 불을 끌 수 있었다. 일주일에 한 두번 명수와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내 몸을 위로해주었다. 명수가 조금 더 강한 남자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욕심이라고 생각해버렸다.

내 로망의 남자는 정말 강한 남자였다. 남편과 살면서 나는 그런 남자에 대해 무조건적인 동경이 생겨버렸다. 정말 포르노 영화의 남자 주인공처럼 여자를 깜박 죽여놓는 그런 멋진 남자가 너무 그리웠다. 커다란 남성미를 자랑하며 내 몸을 마구 유린해줄 그런 남자를 자주 상상했다. 차곡차곡 쌓여 견고해진 나의 불만은 내 성격까지 까칠하고 못되게 만드는것 같았다. 원래의 순수하고 착한 내 모습으로 돌려줄 멋진 남자를 매일 매일 꿈꾸며 살고 있었다.

하늘에 내 기도가 닿았다. 명수를 만나러 포장마차에 갔다. 명수가 친구라고 소개하는 남자를 보고 놀라 자빠질 뻔 하였다.

두달전 남편의 막내 여동생과 결혼한 병진씨가 앉아 있었기 때문이었다. 병진씨와 나의 관계를 알게된 명수가 당황하며 어쩔줄 몰라하고 있었다. 병진씨는 명수에게 관계를 정리하라는 경고를 하고 먼저 보내버렸다. 너무 난처하고 곤란한 상황이 었지만, 한편으로 재미있었다. 난 이미 명수와의 정사쯤은 아무렇지도 않은 면허증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가족이라면 가족인 병진씨에게 명수와의 관계를 들킨것이 유쾌하지는 않았다. 병진씨도 명수와 나의 지난 섹스를 별로 신경쓰지 않는것 같았다. 짧은 순간이지만, 병진씨에게서 강력한 남자의 카리스마를 느낄수 있었다. 순간 이 남자가 바로 내가 그토록 갈구하던 그 남자인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병진씨는 모든것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물어보았다. 남편의 집안 내력인 성기외소증도 다 알고 있었다. 점점 더 병진씨가 남자답고 멋지게 보이는게 스스로 신기할 정도로 내 마음이 흔들렸다. 그의 예쁘다는 말에 가슴이 두근거렸고 부끄럽지만, 가랑이가 뜨거워졌었다. 제발 병진씨가 나를 빨리 범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도 하였다. 병진씨는 정말 남자답게 나를 리드해주고 있었다.

우리는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호텔로 향했다. 그는 내 앞에서 모든것을 보여주었고, 나도 그 앞에 벌거숭이가 되어있었다. 그의 커다란 남성을 보면서 정말 눈물이 나올것만 같았다. 내가 정말 간절하게 바라던 그런 남자의 성기를 실제로 만지며 빨아주고 핥아주며 황홀했다. 꿈이 아닐까 하며 내 다리를 꼬집어 보기도 하였다. 병진씨가 내 다리 사이에 얼굴을 뭍고 내 은밀한 곳을 빨아줄때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

그의 커다란 대물이 내 구멍을 채우며 들어올때 찢어질듯 아프면서도 너무 좋았다. 큰 고통만큼 커다란 통쾌함과 시원함을 느낄수 있었다. 여태껏 참고 살았던 내 인생이 비로소 보상받고 있다고 느껴졌다. 정말 아찔하고 환상적인 오르가슴(오르가즘)을 몇번이나 느꼈는지도 모르겠다. 몸이 허공에서 떠다니고 모든것이 꿈인지 생시인지도 모를 정도로 황홀했다.

내 거기에서 애액이 그렇게 오줌처럼 뿜어져 나오는게 너무나도 신기했다. 살려달라고 애원하며 흐느끼는 내 모습에 내 스스로 무척이나 흥분했었다. 병진씨는 내 바람대로 애원하는 나를 더 강력하게 짖눌러 주었다. 그의 완력에 손가락하나 꼼짝하지 못하고 당하는 느낌은 정말 최고중에 최고였다. 나는 이제서야 강한 남자가 어떤것인지를 말할수 있을것같았다.

어디가서도 당당하게 정말 강한 내 남자에 대해서 자랑할 수 있을것 같았다. 나를 자기의 여자로 받아준 정말로 강한 그가 너무 고맙고 믿음직스럽다. 마지막 섹스에서 기절까지 경험한 나는 완벽한 그의 여자가 되고 말았다. 나는 그에게 영원한 사랑을 다짐하고 또 다짐했다.

내 인생이 하룻만에 완전히 변해버린 역사적인 첫날밤이었다. 그는 나에게 최고가 되어버렸다. 내 인생 최고의 사랑이었고, 최고의 남자였다. 날 최고로 만들어준 유일한 남자였다. 아침부터 가슴이 두근거린다. 병진씨가 근교로 드리이브를 가자고 한 날이기 때문이다. 첫날밤을 치르고 매일 전화하며 목소리는 들었지만, 만나는 것은 오늘이 처음이었다.

지난 삼일이 꼭 몇 달 처럼 느껴졌었다. 나보다 4살이나 어린 병진씨보다 내가 나이 먹어 보이는게 정말 싫어 옷에 신경을 많이썼다. 몇일 사이에 얼굴이 화사해진 내 모습에 기분이 정말 좋았다. 차를 몰고 약속장소로 갔다. 병진씨 차가 비상등을 켠 채 기다리고 있었다. 내 차를 주차장에 넣고 병진씨 차에 올라타고 있었다.

"일찍 왔어요?"

"방금왔어..오늘따라 영애 참 예쁘다..정말 여자답고 귀여워"

"정말요?..조금 신경 쓰긴했어요..고마워요 이쁘게 봐줘서"

"삼일동안 영애가 머리속에서 날 얼마나 괴롭혔는줄 알아?"

"그랬어요?..호호호..사실은 나도 그랬어요..병진씨 생각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요"

"나 벌써 밑에가 뻐근해졌어..어쩌지?"

"아이..몰라요..짖궂어...나보고 어쩌라구 그래요?"

"가다가 터질것같으면 영애가 도와줘야해..알았지?"

"변태..알았으니까 얼른 출발해요"

차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정말 병진씨의 사타구니가 불룩하게 솟구쳐 있었다. 연 베이지 바지에 비교적 또렷하게 병진씨의 심벌 윤곽이 드러나 있었다. 병진씨를 만나면 내숭없이 내 마음을 표현하리라 마음 먹었었다. 병진씨 앞에서 내숭이나 떨어대고 속마음을 숨기기 싫었다. 내 모습 그대로를 병진씨에게 보여주며 사랑받고 싶었다.

한손을 뻗어 병진씨의 바지위로 솟아있는 대물을 정성스럽게 움켜 쥐었다. 병진씨가 환한 미소로 내 도발을 즐기듯 받아주고 있었다. 내 작은 손아귀에 잡힌 대물이 불끈거리며 생명력을 과시하고 있었다.

"나 이상하게 보여요?"

"응..변태같아..영애 이제보니 아주 상변태야"

"정말요?..나 그럼 안 만져 줄꺼야"

"하하하..농담이야..만져 주지말고 빨아 주면 안될까?"

"여기서요?..다른 차에서 본단말예요..싫어요"

"조금 더 가면 차가 많지 않을꺼야..빨아줄꺼지?"

"못하겠어요..창피해요"

"뭐든지 다 해준다며?..무슨말이든 다 듣는다고 약속하지 않았어?"

"해..했어요..아잉..몰라요..너무해 병진씨"

"영애는 이것저것 많이 해봐야돼..아직 너무 순진해..얼른 꺼내서 빨아줘..나 죽겠어"

"얄미워... 죽겠어요"

나는 어느새 그의 바지속에서 뜨거워진채 불끈대는 그의 대물을 끄집어내고 있었다. 그리고 몸을 숙여 그의 멋진 자지를 입에 물고 혀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반사적으로 내 몸이 뜨거워지며 보지 가랑이에서 뜨거운 물이 스며 나옴을 느낄수 있었다. 짧은치마에 티팬티를 입고 나온것을 후회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그의 손이 내 짧은 치마를 걷어올려 엉덩이가 다 까졌기 때문이었다. 옆차에서 누군가가 훤히 드러난 내 엉덩이를 쳐다 볼것만 같았다.

그의 손이 우왁스럽게 내 엉덩이를 움켜잡았다. 덕분에 내 똥꼬와 보지까지 잡혀진 엉덩이쪽으로 늘어나고 있었다.

더 많은 보짓물이 내 작은 티팬티를 적시고 있었다. 목젖이 닿도록 병진씨의 뜨겁고 단단한 자지를 깊이 빨아주었다.

입안 가득 들어차 불끈거리는 병진씨의 자지가 주는 만족감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었다. 내 남자의 실한 자지를 한 입가득 물고있는 여자의 행복이 이렇게 좋은것인지 처음 느꼈다.

"아아아..영애야..그만해..나 쌀것같애...그만해 너무 간지러워"

나는 그의 말을 듣지않았다. 몇일전에 맛보았던 그의 정액을 갑자기 먹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더 빠르게 머리를 아래위로 흔들며 힘껏 병진씨의 자지를 빨아주고 있었다.

"아아아아...영애야...나...나와...싼다아아!!!"

그의 통보와 함께 내 목젖을 때리는 뜨거운 정액을 느낄수 있었다. 한 입가득 모인 정액을 삼키고도 병진씨의 정액은 멈추지 않았다. 정말 맛있고, 진한 정액을 입안에 머금고 몸을 일으켰다. 일부러 병진씨가 보는 앞에서 그의 정액을 먹고 싶었다. 웬지 그러면 그가 나를 더 사랑해 줄것만 같았다. 일부러 꿀꺽 삼키고 입맛을 살짝 다시며 애교를 떠니 역시나 그가 참 좋아해 주었다.

"인정사정 봐주는거 없기다... 이거지?"

"뭘요?..빨아 달래서 빨아 준거잖아요"

"못참겠다고 했으면 얼른 입을 떼줘야하는거 아냐?"

"칫..자기는 나보더 훨씬 더 해놓구선"

"이따가 각오해..아무리 사정해도 들은체도 안할꺼니까"

"마음대로..누가 겁날까봐요?"

"좀 멀리 나가려고 했는데 안되겠어..영애 너무 안고싶어서 운전이 안돼"

"호호호..가까운 곳으로 가요..돌아오려면 힘들어요"

"알았어..지금 영애 보지 젖었어?..젖었으면 나 자기 손가락에 보짓물좀 찍어서 먹여줘"

"아이..너무 야해요..나 아직은 창피해요"

"다 한다면서 자꾸 왜그래?...내마음 다 알면서..나 영애랑 아무런 허물없이 즐기고 싶어.. 섹스도..대화도 서로의 성기도 부르고 싶은대로 부르고 말이야..보지가 그렇게 상스러워?"

"그..그런건 아니지만...익숙치가 않아서 그래요..미안해요..화내지마요.."

나는 그의 작은 꾸짖음에도 설움이 북받쳐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떨구며 울고 있었다. 내가 제일 사랑하는 내남자의 마음을 몰라준 내 스스로가 미워서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그가 들썩이는 내 어깨를 끌어 자기쪽으로 당겨주었다. 울다가 웃으면 거기에 털이난다고 했는데 웃음이 배어나왔다. 역시나 그가 나를 놀려 먹었다. 그가 원하는것을 해주기 위해 몸을 부스럭 거렸다. 어느새 내 손이 짧은 치마속으로 들어가 얄상한 티팬티를 옆으로 밀치고 있었다. 따듯한 물기가 느껴지는 나의 비밀 스러운 곳을 내 손으로 젖히고 있었다. 벌어진 살틈에 가득 머금어진 내 보짓물을 정성껏 찍어 병진씨 입에 배달해 주었다.

"쪽..맛있어...달콤한데"

"정말요?..더 줄까요?"

"뭘... 더줘?"

"제꺼요..제 거기 물이요"

"거기물이 뭐야..다시 말해봐..내가 원하는대로 해봐..다 알잖아"

"아잉 너무 짖궂어요..자기 미워"

"안하면... 안먹을꺼야"

"하..할께요..영애..보..보짓물 더줘요?"

"그렇지!..바로 그거야..정말 잘했어...영애 맛있는 보짓물 많이많이 먹여줘"

그의 작은 칭찬에도 나는 너무 기쁘고 행복했다. 그가 좋아하는 보짓물이 조금 전보다 훨씬 많이 흘러나오고 있었다.사랑하는 사람이 좋아 하는것을 실컷 먹여줄 수 있어서 행복했다. 병진씨는 내 보짓물을 정말 맛있게 받아먹었다.

그런 병진씨의 모습을 보면서 더 커지고 뜨거워지는 사랑을 느낄수 있었다. 서울을 벗어나 얼마 가지않아 언덕에 자리잡은 모텔로 방향을 꺽었다. 키를 받아들고 에레베이터에 올랐다. 병진씨가 나를 품에 안아주며 뜨겁게 키스해 주었다.

그의 입에서 은은하게 남아있는 내 보짓물 냄새가 싫거나 거북하지 않았다. 방에 들어와 순식간에 알몸이 되어버린 우리는 침대로 쓰러졌다. 69의 자세가 되어 서로의 성기를 빨아주며 육체의 향연을 시작하고 있었다. 저번에는 처음이라 잘 느끼지 못했던 병진씨의 대물을 생생하게 느끼며 온몸에 소름이 돋고 있었다. 서로의 인내심을 시험하며 애무가 이어졌다.

내 보지속에 들어와 빙빙 돌고있는 병진씨의 뜨거운 혀가 나를 미치게 만들고 있었다. 병진씨에게 내가 지고 말았다.

"병진씨..못참겠어요...넣어주세요..영애 몸속에 들어와주세요..얼른요 병진씨..너무 애타요"

"후룹!..쪼오옵...알았어..나도 못참겠어...나 뒤로 하고싶어"

"알았어요...이렇게요?...됐어요?..영애 얼른 채워줘요...기다리기 너무 힘들어요"

난 자연스럽게 병진씨에게 엉덩이를 한껏 치들며 내어주었다. 빨리 내몸을 커다란 자지로 채워달라고 보채고 있었다.

병진씨 앞에서 마치 발정난 암캐처럼 엎드려 엉덩이를 대주는 내가 섹시한 것 같았다. 병진씨의 따듯한 손이 내 엉덩이를 감싸듯 어루만져주고 있었다. 잠시후 뜨거움이 느껴지는 병진씨의 귀두가 내 살틈으로 자리를 잡고 있었다.

두손을 뒤로뻗어 내 엉덩이를 양쪽으로 살짝 벌려주며 병진씨를 유혹하고 있었다.

"영애 너무 섹시하다..정말 아름다워...똥꼬도 정말 예뻐..나 자기 똥꼬도 가지고 싶어"

"다음에요...똥꼬는 안해봐서 무서워요..다음에 준비해서 병진씨 드릴께요"

"정말이야?..꼭 줘야해?...약속 안하면 영애 보지에 내 자지 안넣어줄꺼야"

"병진씨 미워요..영애 애탄다고 했잖아요..약속할께요..다음에 준비해서 똥꼬 꼭 드릴께요"

"알았어..이제 우리 영애 보지 채워줘야지..보짓물이 허벅지로 줄줄 흘러내리네"

"아이잉...다 자기 때문이야...바보..얼른 넣어줘요"

병진씨가 일부러 내 애를 태우고 있었다. 정말 암캐처럼 엎어져있는 내 허벅지를 타고 보짓물이 질질 흘러 내리고 있었다.

드디어 보짓물을 잔뜩 머금은 보지 구멍에 병진씨의 대물이 들어오고 있었다. 뜨거움과 고통이 동시에 느껴졌지만, 도망가지 않았다. 생살이 찢어지는 고통이 느껴졌지만 싫지않았다. 이런 고통을 나는 거의 매일 꿈꿔왔기 때문이었다.

내 보지 구멍에 큰 자지를 넣어주며 이런 고통을 느끼게 해주는 병진씨가 너무 너무 고마웠다.

"아크흑!..아아..정말 대단해!..아아흑!..너무커..아퍼!..아아악!..정말뜨거워 대단해 병진씨"

"많이아퍼?...빼줄까?"

"싫어요!...빼면 싫어요..영애 참을수 있어..빼지말아요..천천히..계속해서 넣어줘요..너무 좋아요.. 몸속이 뜨거움으로 꽉 채워진것 같아요..이느낌 정말 황홀하단말야 멈추지 말고 천천히 넣어줘요"

병진씨는 내 말대로 아주 천천히 내 몸속을 채워주며 사랑을 전해주고 있었다. 내 연한 속살들은 쉼없이 병진씨의 뜨겁고 단단한 자지를 옥죄며 물어대고 있었다. 더이상 들어가지 못하고 병진씨의 자지가 내 보지 구멍 끝에 도착해 있었다.

아프고 뜨겁고 황홀하고 간지러운 느낌의 복잡 미묘함에 정신이 다 혼미할 정도였다. 서서히 움직이는 마찰에 내 온몸의 세포들이 난리라도 난듯 반응하고 있었다. 굵고 단단한 병진씨의 대물이 한참 빠져 나가다가 다시 내 몸을 가득 채워주었다.

박음질이 조금씩 빠르고 강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내 젖가슴을 움켜잡고 병진씨의 파워를 온몸으로 느끼며 받아내고 있었다. 한번씩 내 엉덩이를 때려주는 쾌감도 너무 짜릿하게 전신으로 뻗어나갔다. 고통이 모두 사라지고 그자리에 황홀하고 아찔한 쾌감이 들어차고 있었다. 말로 표현못할 흥분과 쾌감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었다. 더이상 나에게는 한톨의 이성도 남아있지 않았다. 빠르고 강한 뒷박음질에 머리를 쥐어뜯고 있었다. 너무 강력하고 뜨거운 박음질은 나를 금방 절정의 끝에 내몰고 있었다. 대처할 틈도없이 병진씨에게 모든것을 내맡기고 울부짖는 가녀린 재물이 되어있었다.

"아크흐큭!..병진씨..너무좋아..영애 미쳐..더..좀만 더요..나..올것같애..어떡해..나 이상해... 점점 이상해져요...엄마앙..

간지러워..더..더해줘요...간지러워 미칠것같애..아아앙..아앙... 뜨거워..자기꺼 너무 뜨거워..최고야..병진씨 자지 최고야..

아아앙..어쩜좋아...아아아앙"

"나도 너무좋아..영애 보지 정말 맛있어...영애 보지 최고야..아아아아...사랑해 영애야"

"사랑해요 병진씨..아아앙..아앙..영애 미칠것 같애..병진씨..영애 죽을것 같애..엄마앙... 어쩜좋아...나..어떡해..미쳐...

아아앙...병진씨..나..죽여줘요..자기한테 죽고싶어요"

"후회해도 소용없어..정말 죽여버릴꺼야...아아아..영애 보지 최고야..막물어..아아아"

내 보지가 맛있다며 칭찬해주는 병진씨의 말에 내 보지는 신이난듯 더 세게 물어대고 있었다. 이미 속살들은 경련이 일어나고 있었고, 많은 보짓물을 흘려내 주고 있었다. 엉덩이를 힘껏 때려주면 보지속까지 전해져오는 충격에 온몸을 비틀어야 했다. 부끄러움도 창피함도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그저 병진씨가 영원히 내곁에 있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만 간절하게 느껴질 뿐이었다. 앞으로는 이런 쾌락과 엄청난 오르가즘을 절대 포기 할수도 잊을수도 없을것만 같았다.

"병진씨..아하아아앙..아아앙..나..앞으로 해줘요..병진씨 품에 안겨서 하고 싶어..앞으로 해줘"

"아아아...아후...너무좋다!...알았어 영애야"

병진씨가 박음질을 멈추어 주었다. 침대에 등을 대고 눕자마자 내 다리사이에 몸으로 들어와 보지에 큰 자지를 박아넣는다. 다리를 한껏 벌려주자 정말 뱃속까지 병진씨의 큰 자지가 들어오고 있었다. 보짓물이 오줌처럼 뿜어져 나가며 오르가즘이 느껴지고 있었다. 애원하며 밀어내 보았지만, 병진씨는 한치도 물러서지 않았다. 하기는 나도 병진씨가 물러서 줄 것 이라 기대 하지도 않았었다. 보짓물을 질질 흘러내며 쉼없이 병진씨의 큰 자지를 물어대는 내 보지를 응징하고 있었다.

그것도 모자라 굵고 단단하고 뜨겁고 긴 병진씨의 자지는 내 영혼까지 길들이고 있었다. 몸은 물론이고, 이미 영혼마저 완전하게 병진씨의 통제하에 들어간 것 같았다. 내 모든것을 주어도 전혀 아깝지 않을것같은 남자가 있다는 행복감에 온몸을 떨어댔다.

"캬아항..아아앙..그만!..멈춰줘요 병진씨..영애 죽는단말야..살려줘요..영애 죽어요..흐어엉..어엉.. 못 견디겠어..제발 한번만 살려줘..너무해요 병진씨...영애 죽는단말야..정말 죽겠단말야..어어엉... 멈춰요..제발 멈춰요..병진씨 나뻐요..정말 미워요.. 영애가 이렇게 빌잖아요...살려주세요..제발.. 으허어엉..어어엉..어떡해...미칠것같애..하지마..하지마 바보야..아크흐크극!.. 또..또..또와요!"

"멈출수가없어..영애 보지가 너무 맛있어서 멈출수가 없다구...아아아아..내 보지야..넌 내 보지야"

정말 죽을것같은 그 순간에도 병진씨가 말하는 소리가 내 귀에 생생하게 들리고 있었다. 너무너무 고맙고 너무너무 좋아서 눈물이 저절로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의 말대로 나는 영원히 그의 보지로 남겠다고 마음속으로 다짐하고 있었다.

눈물까지 흘리며 애원하지만, 그는 멈추지 않았다. 모든것을 체념하고 그에게 모든것을 내맡기고 엄청난 오르가즘 속으로 내 몸을 던져버렸다. 완전한 사랑을 확인하고 느끼는 오르가즘은 내 인생과 나를 송두리째 바꾸어 주고 있었다.

빠르고 강한 박음질에 내 팔다리 까지 떨어대고 있었다. 이런 흥분과 자극이 존재 한다는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였다.

하지만 상상도 못할 자극과 흥분과 쾌락이 한덩이가 되어 나를 조롱하고 있었다.

"캬아하흑!..아아앙..아앙..살려줘요..제발 멈춰요..영애 죽어..바보야 영애 죽는단말야..아아앙..아앙,, 한번만 살려주세요..
이렇게 빌 잖아요..흐어엉..어엉..살려줘요..제발...어떻게하면 살려줄꺼예요?"

"죽여버릴꺼야...죽였다가 다시 살려서 완전한 내여자로 만들꺼야"

"이미 완전한 당신 여자예요..말했잖아요...아크흑!..바보같아..아하아앙..아앙..어떡하면 믿을꺼야?.. 흐어어엉..어어엉..
바보..믿어줘요..나..당신꺼라고 했잖아요..영애 병진씨꺼라구요!..제발 멈춰요"

"정말이야?..조금더 확신을 줘봐"

"흐어어엉..어어엉..나 말도 못하겠어요..엄마 아아악!..제발 그만해요..잘못했어요..살려주세요.. 영애 죽는단말야..흐어엉..
어어어엉..너무해..자기미워..나뻐요...제발..용서해줘요..여보오!"

"여보?..그거좋은데.."

"여보!..영애 살려주세요...여보..영애 죽어요..꺄아아하앙..아크흑!...여보..잘못했어..여보오오.. 제발 한번만 용서해줘요.. 영애가 잘못했어요..당신..하늘처럼 받들께요..여보 제발 믿어주세요"

나는 병진씨를 여보라고 부르며 애원하고 있었다. 정말 머리속이 하얗게 변하며 온몸이 떨리고 있었다. 흐릿한 꿈을 꾸 듯 정신이 몽롱해지는 나를 느낄수 있었다. 오줌같은 보짓물이 내 의사와는 상관없이 보지구멍에서 뿜어지고 있었다.

오르가즘의 바다에서 질식할듯 몸부림치는 나를 병진씨가 힘껏 안아주고 있었다. 나를 건장한 두팔로 감아 힘껏 안아주어 그나마 허공으로 날아가지 않는것 같았다.

"여보..더 세게 안아주세요..영애 허공으로 날아갈것 같아요..여보 더 세게 안아줘요.. 그렇게요..아아..여보 사랑해요.. 영애 병진씨 여자맞아요..이제 믿어주세요..앞으로 당신여자로 살게해줘요..여보..영애한테도 여보라고 한번만 불러주세요.. 듣고싶어요..."

"영애야..사랑해...아아..너무좋아...영애가 여보라고 해줘서 정말 기뻐"

"여보..사랑해요"

"나도 사랑해 여보...여보..사랑해"

"사랑해요"

"정말 그만할까?..나 조금만 하면 쌀수있을것 같은데"

"힘들지만..자기 사정하게 해주고싶어요..참을께요 여보..영애 몸속에 가득 싸주세요"

"알았어 여보..고맙고..사랑해"

잠시 휴식을 주어서 그런지 병진씨의 박음질이 너무 좋았다. 보지 구멍에 힘을 주어 더욱 세게 병진씨의 뜨거운 자지를 옥죄어 주었다. 병진씨의 거친 숨소리가 사정이 임박하고 있음을 암시해 주고 있는것 같았다. 내 몸이 뚫릴것같은 강력한 박음질에 난 다시 오르가즘 속으로 던져지고 있었다. 하지만 기쁜 마음으로 그가 내 몸에 베풀어주는 오르가즘을 받아내고 있었다. 깊고 강하고 빠른 박음질이 내 몸속에서 영혼을 빼내고 있었다.

"여보..사랑해요..영애 죽여주세요..당신이 죽여줘요..캬아학!..캬흑!..여보오!...사랑해요!"

"사랑해 여보!...사랑해 영애야..아아아...나올것같애"

"캬아흑!..꺄아학!..싸줘요 여보..영애 몸속에 가득 싸주세요...사..랑..해..요...여..보오오"

"아아아아...나 쌀것같아...나..나온다!!!"

나는 병진씨의 마지막 외침을 들으며 정신을 잃고 말았다. 아마도 병진씨는 뜨거운 정액으로 기절한 내 몸속을 가득 채워주었을 것이었다. 정신을 잃어 아쉬웠지만, 말도 안되는 쾌락과 흥분과 오르가즘은 기억할 수 있었다.

얼마만에 깨어났는지 모른다. 병진씨가 차가운 수건으로 정성스럽게 내 온몸을 닦아주는 느낌에 정신이 들었다.

바로 일어나지 않고 가만히 누워 병진씨의 손길을 즐기고 있었다. 다시 차가운 수건을 만들어온 병진씨는 내 얼굴과 목 젖가슴과 배를 닦아주었다. 다리를 살짝 벌려놓고 음모가 덮힌 둔덕을 닦아주더니 아직도 무엇인가 흘러나오는 보지를 닦아주었다. 다리를 지나 발가락 사이사이를 닦아주는 병진씨가 너무 고마웠다.

그가 내 다리를 정성스럽게 주물러 주고 있었다. 눈을 뜨고 있었지만, 병진씨는 나를 보지 못했다. 상체 쪽으로 올라오다가 나와 눈이 마주쳤다.

"어.. 영애 깨어났네..괜찮아?"

"안괜찮아..짐승..당신 짐승이야"

"아무래도 좋아..금방 깨어나서 다행이야"

"얼마만에 깨어났어요?"

"한 30분 됐어..미안해..멈추기도 싫었고...멈출수도 없었어..사랑해 영애야"

"나 안아주고 말해줘요..당신 품에서 사랑고백 듣고싶어요 여보"

그가 내 옆에 누웠다. 팔을 내주어 그의 품으로 안겨들며 팔베게를 하였다. 힘껏 안아주며 뜨겁게 키스해 주었다.

"여보..사랑해..이제 누가 뭐래도 영애..내여자야..내보지라구..알았지?"

"알았어요..맞아요..영애 당신여자예요..영애 병진씨 보지예요...나 버리지 말아요 여보"

"그런말 말어...영애 영원히 사랑할꺼야..넌..내보지니까"

"고마워요..사랑해요 이렇게 멋진 병진씨의 보지가되어서 너무 기쁘고 행복해요..잘할께요 여보"

"나도 잘할께... 여보"

"아아..바보같이 자꾸 눈물이 나요..너무 행복해서 무서워요"

"널 영원히 행복하게 해줄꺼야..나만 믿어 영애야"

"자기 믿어요..믿구말구요"

나는 이세상에 태어나 진정으로 한남자의 여자가 되었다. 그가 나를 자기의 보지라고 단정지어 주어 너무 기쁘고 행복했다. 이제 그를 사랑해서 내 앞에 거칠것은 아무것도 없을것 같았다. 그를 위해 껍데기같은 결혼생활도 더 열심히 할 수 있을것 같았다. 그를 사랑하며 하루하루 살아갈수 있기에 행복할 것 같았다. 세상에 내놓지 못하지만, 영원히 뜨거울것 같은 우리의 사랑은 아름답고 황홀했다. 몇시간 자고 일어난 그에게 다시 사랑을 원했다. 그는 나를 또다시 아찔한곳으로 데려가 천길 낭떠러지같은 오르가즘에 밀어버렸다. 그런 꿈만같은 섹스를 반복하며 오늘을 기념했다.

새로생긴 진정한 내 남자를 위해 살기로 마음먹었다. 병진씨를 위해 내 몸과 마음을 모두 내 놓기로 마음먹었다. 그의 존재 자체가 나에게는 환희였다. 태어나서 이렇게 꽉 찬 것 같은 행복감은 처음 느껴보는 것 같았다. 정말 행복하다.

밤마다 병진씨와 뜨거운 섹스를 즐기는 꿈을 꾼다. 팬티에 뭍은 병진씨의 정액을 먹었다고 솔직하게 말한것이 너무 후회스럽다. 직접 정액을 먹여주고 싶다는 병진씨의 유혹을 받고 망설이는 하루하루가 혼란스럽다.

하지만 내 마음은 이미 병진씨에게 가 있었다. 그러면서도 만에 하나 아가씨나 시어머니가 알게되면 맞아 죽을것 같아 겁도났다. 어린 시누이의 남편과 바람을 피운다는 것은 도저히 스스로 납득할 수 없었다. 차라리 병진씨가 남이였다면 내마음이 훨씬 더 가벼울 것 같았다. 병진씨의 유혹에 하루에도 몇번씩 아랫도리에 뜨거움이 밀려 들지만 두려움이 앞을 막아섰다.

병진씨를 생각하며 적셔대는 팬티 라이너가 매일 열장이 넘었지만, 도저히 나설 수 없었다.

전화는 받지 않았고, 문자로 연락을 주고 받았다. 병진씨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가 두려웠다. 그의 유혹에 넘어갈 것 같은 내 자신 때문에 직접 통화는 하지않았다.

"미숙씨.. 아직도 망설여지나요?"

"아직 결정하지 못했어요"

"제가 마음에 안들어서 그러는거예요? 내 친구 소개시켜 줄까요?"

"그런거 아니예요..저 그렇게 막살지 않거든요"

"제가 말을 잘못했네요..그런뜻은 아니예요"

"알아요"

"직접 먹여준다는 말이 거슬리나요?"

"아니라니까요"

"그럼.. 왜그래요..나 미숙씨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서 그래요"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하지만..나 사실 두려워요"

"겁쟁이군요..알았어요..이제 연락안할테니 결심서면 연락주세요"

"그럴께요..미안해요"

"용기네세요... 미숙씨..사랑해요 ㅋㅋㅋ"

연락을 끊겠다는 병진씨의 문자에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다 된 밥에 재가 뿌려진 느낌이었다. 당장이라도 약속을 잡아 일을 저지르고 싶었지만, 결국 해내지 못했다. 정말 일주일이 지나도 병진씨는 문자 한 통 보내주지 않았다. 어느덧 내 마음속에는 병진씨를 그리워하는 간절함이 생겨나고 있었다. 매일밤 빈방에서 병진씨의 자지를 빨아주고 정액을 먹는 상상을 하며 자위를 하고 있었다. 많은 보짓물이 흘러 나오며 쾌감을 얻어내지만 무엇인가 뒤가 항상 허전해서 아쉬웠다.

날이 갈수록 병진씨의 제안을 바로 받아들이지 않았던 내 결정을 자책하고 있었다. 내 몸은 하루하루 뜨거워 지고 있었지만, 내 몸을 식혀 줄 방법은 찾아내지 못했다. 문자 한번 하지않는 병진씨가 너무 야속했다. 답답한 내 인생의 탈출구가 봉인된 것 같아 자꾸 불안감이 느껴졌다. 망설이다가 병진씨에게 문자를 보냈다.

"바쁘세요? 통 연락이 없으시네요"

"조금 바빴어요"

"좋은일 있었어요?"

"그럴수도 있겠네요"

"혹시 애인생겼어요?"

"귀신같네요..어떻게 알았어요?...돗자리 사줄까요?..ㅋㅋㅋ"

"뻥쟁이 내가 속을 것 같아요?"

"정말이예요... 미숙씨보다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워요...딱 두배..ㅋㅋㅋ"

"그럼 인증 샷 보내 줄 수 있어요?"

"궁금해요?ㅋㅋㅋ 궁금하면 500원"

"정말이예요?"

"내가 인증샷 보내 줄께요..하지만 지금 조금 바빠요 안녕 내사랑 ㅋㅋㅋ"

장난스럽게 나에게 사랑 표현을 하는 병진씨의 문자가 너무 좋았다. 이런 장난스러운 고백말고 그의 진지한 사랑 고백이 받아보고 싶다고 순간적으로 생각했다. 정말 애인이 생긴 것 같아 괜히 기분이 다운되고 짜증이 밀려오는것 같았다.

기다리고 기다려도 보내준다던 인증샷은 오지않았다. 집에 들어가 저녁밥을 먹고 휴식을 취하며 포기해 버렸다.

오늘도 빈방에 들어가 문을 잠그고 상상속의 병진씨 자지를 빨아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전화기 불빛이 깜빡거리고 있었다. 기다리던 병진씨의 인증샷이 도착해 있었다. 안방문을 열어 자고있는 남편을 확인하고 거실에서 동영상 파일을 열었다. 핸드폰을 고정시키고 그 앞에서 찍은 동영상이었다. 병진씨가 나를 보고 손을 흔드는것 같았다. 이름까지 불러주며 반갑게 웃으며 손을 흔들고 있었다.

"미숙씨 내가 미숙씨 위해서 정말좋은영상 하나 보내줄께요.. 아무쪼록 외로운밤에 혼자 보면서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갑자기 병진씨가 옷을 모두 벗어버린다. 야한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화면에 보이는 병진씨의 성기가 무척 크다고 생각했다. 병진씨가 성기를 잡고 화면앞에서 흔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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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유부녀의 자위 - 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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