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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19가이드 > 야설 > 완전한 사랑 - 9부

아내는 마지못해 자기 가방을 들고 저쪽으로 간다. 그리고 조심조심 하나씩 벗기 시작한다. 

이번엔 두 명의 침 넘어 가는 소리! 꼴깍! 


“으이그 남자들이란...” 생글생글 웃으며 소영이 말한다... 기태를 보자 수영복이 조금 불룩하다. 


아내는 걸치고 있던 옷을 모두 벗고 살짝 앉았다가 자기의 수영복을 잡고 다시 일어선다.  

그리고, 비키니 하의를 걸칠 때 살짝 수그리고... 그럴 때마다 살짝 살짝 비치는 거웃들 아아아 몸살난다.  


비키니를 모두 걸친 아내가 우리에게 수줍은 듯 다가온다. 

와우! 멋진데... 기태와 나는 넉 나간 듯 바라 보고 있다.  

물론 소영이도 몸매가 끝내준다.  


하지만, 나의 경우 아내의 이런 모습을 처음 보기에 그 흥분은 더하다. 


소영이나 아내나 막상막하 라고나 할까... 키는 아내쪽이 조금 더 크다. 가슴은 글쎄 소영이가 조금 더 클라나... 

아아아아.. 하고 싶다. 아내가 돌아오자. 기태가 말한다. 


“자 형님... 소영씨 벌 받으셔야죠...” 

“음.. 뭐야 오빠?”  

“자아! 형님 소영이 등에 선탠오일 발라 주세요...”  


허거덩.... 


“단 등만입니다.” 


난 아내를 쳐다 보았다. 내가 잘 못 본 것일까! 아내의 이글거리는 듯한 눈빛을 본 것같다. 어쩔 줄 몰라하는 나에게..  


“아 형님 뭐하세요... 남자가... 소영이는 얼른 누워”  


소영이가 돗자리 위에 눕고 난 천천히 소영이 옆으로 가서 앉는다. 뜨거운 아내와 기태의 시선...  

난 천천히 손에 오일을 뿌리고 소영이의 등에 바르기 시작한다. 아아 죽이는 감촉... 

나도 모르게 좃에 힘이 들어간다.  


이러다 일나지... 나는 천천히 소영이의 부드러운 등에 오일을 넓혀간다. 그러다,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든다. 

까짓거 즐기자...라고... 

난 그때부터 자연스럽게 목이며 등에 골고루 문질러 나간다. 비키니 끈을 살짝 들고 속속들이 발랐다.  


그리고, 천천히 내려와 엉덩이 위쪽까지 다가와 비키니 팬티 라인까지 모두 발랐다. 

그리고는 후우.. 심호흡을 한 번 한 후 기태를 바라 보았다.  


“아 형님 오일 첨 발라 보세요.”  

“응?”  

“옆구리랑 엉덩이도 발라 주셔야지요!”  

“거긴 좀...”  

“무슨 벌칙은 벌칙이에요...”  

“이게 무슨 벌칙이야 남자들만 좋은 거지...” 소영이가 외친다. 하지만, 싫어하는 목소리는 아니다.  


“그럼 니가 이겨~~” 라고 기태가 약올린다.  

“두고 봐 형부 뭐해요 빨리 끝내요...”  

“응? 으응”  


난 다시 손에 오일을 묻혀 소영의 오른쪽 옆구리에서 부터 허리까지 바르기 시작한다.  

조금 움찔 거리는 소영이... 너무나 자극적이다. 그리고, 다시 왼쪽 옆구리에서 허리까지 바른다.  

그리고, 마지막 엉덩이. 이거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다...  


그때................  


“뭐해요 여보 빨리 끝내요...”  


헉.. 아내의 목소리다. 2년 이상 같이 살아온 나는 느낀다. 아내의 목소리가 좀 떨리고 있음을... 

애써 태연한 척 하고 있지만... 


난 오른손으로 비키니 팬티를 살짝 들고 왼손으로 살짝 집어넣어 쓰다듬는다.  


“형님 대충대충 하시면 형님 손해입니다.” 


기태의 목소리에 난 다시 한 번 힘을 내고 오른손마져 엉덩이로 집어넣고 주물럭거린다. 

아 너무 좋다. 여기서 조금만 내려가면 비부가 아닌가....!  


난 엉덩이의 감촉을 느끼며 골고루 바른 후 손을 뺀다. 내손은 번들 번들 거리고 있다. 

잠시 후 일어선 소영의 얼굴이 아까보다 많이 붉다. 뭔가 염기를 담은 듯한 얼굴이라고나 할까!  

다들 심호흡을 하고 있는 거 같다. 뜨거운 열기는 태양의 탓만은 아닐 것이다.  


다시 한 판이 돌고 이번엔 내가 일등이다. 그리고, 아내가 꼴지다. 난 아내에게.... 

기태의 상체에 오일을 바르라고 시킨다. 못된 남편 같으니라구... 흐흐  


아내는 나의 얼굴을 한 번 쳐다보더니 가만히 손에 오일을 붓는다.  

그리고, 천천히 기태의 몸을 만진다. 저 흐뭇해 하는 기태의 얼굴...  


아내는 무슨 도를 닦는 사람처럼 진진한 얼굴로 기태의 상체에 오일을 발라 나간다. 

등은 그런대로 쉽게 끝났다. 

하지만, 앞쪽으로 돌아서자 아내는 기태의 얼굴을 바라보지 못한다. 그저 손만 대고 있다.  


“누님 뭐하세요... 얼른 끝내고 게임해야죠” 

“아 네” 아내는 손을 움직이기 시작한다. 

배를 시작해 점점 올라 가던 아내의 손은 기태의 젖꼭지에서 잠시 움찔한다.  


아아 정말이지 너무 흥분되는 장면이다. 저 상황에서 기태가 아내를 덮쳐 버린다면... 

윽... 상상만으로 내 좃은 엄청 흥분하고 있다. 드디어 임무를 완수한 아내... 

얼굴이 빨갛다. 하지만, 너무나 이쁜 모습이다.  


다시 한 게임이 흐르고 이번엔 나와 아내가 꼴지다. 그리고, 소영이 일등이다. 소영인 씨익 웃더니 


“이건 뭐 부부 사이니까 벌칙도 아니겠죠? 자 형부! 언니 상체에 오일 발라 주세요.. 속속들이요...” 

“소영아~ 그런...” 아내다.  

“뭐 어때 게임인데... 형부 뭐하세요...”  

“야 그런 건 날 시켜야지...” 옆에서 기태가 투덜거린다.  

“형부 뭐 하세요...”  

“으 응” 난 아내에게로 다가간다.“ 아내는 말없이 나를 가만히 쳐다본다.  


난 아내에게...  


“그냥 눕지말고 돌아앉아서 상의 비키니 벗어”라고 말한다. 이것도 아내를 위한 베려다. 


눕게 되면 앞쪽에 오일을 바르게 될 때 아내의 성격에 자신의 가슴이 보여지게 돼 부끄러워 할 것이다. 

하지만, 돌아서 있는 상황에서 등만 보이기 때문에 괜찮을 것이다.  


“그런게 어디 있어요?” 역시나 툴툴 거리는 기태.. 후후  

“오빠 그냥 해... 메롱”  


아내는 말없이 비키니를 벗는다. 난 손에 오일을 가득 부은 후 아내의 목에서부터 등으로 정성껏 발라 나간다. 

너무 부드럽고 좋은 감촉 아아...  

등을 다 바르고 그 상태에서 난 옆구리로 손을 이동하여 천천히 발라 나간다. 부르르 떠는 아내... 추운 것일까!  


옆구리와 허리를 다 바른 후 양팔도 정성스레 바른다. 

그리고, 아내의 귀에 “자 팔 벌려봐”  


서서히 팔을 드는 아내 아내의 호흡이 거칠다. 난 손에 다시 오일을 묻혀 뒤에서 아내의 가슴을 만진다. 

아아.. 너무나 흥분된다. 아내의 유두는 벌써 벌떡 만세를 부르고 있다. 난 갑자기 아내의 얼굴이 보고 싶어진다. 

그래서 손을 떼고 아내의 앞으로 자리를 옮긴다. 아내의 등엔 기태와 소영이의 시선이 꽂힌다. 


내가 아내의 앞으로 돌아가자 아내는 눈을 감고 있었나 보다. 살며시 눈을 뜬다. 촉촉이 젖은 눈...아 미치겠다. 

난 살며시 미소지으며 다시 손을 뻗어 아내의 유방을 감싼다. 정말이지 죽이는 감촉이다. 

정성스레 아내의 가슴과 목 그리고 배까지 오일을 바른다. 

다 바르고 난후 “이제 비키니 입어”라고 말한 후 난 나의 자리에 돌아온다.  


“아 이거 기태한테 미안한데 두 아가씨 모두 내가 발라 줘서...” 

“하하 좀 부럽긴 하네요.. 하지만, 아직 하체가 남아 있으니까요...”  


허거덩 그렇다 아직 끝난게 아니다. 그리고, 이정도까지 왔으면 아내도 거부하지 못할 것이다. 

내가 되려 밥상을 차려준 꼴이다. 


다시 한 바퀴 게임이 돌고 이번엔 기태가 일등이다. 그리고, 내가 꼴등.  

기태는 나에게 소영의 앞을 발라 주라고 시킨다. 이거 더 이상 하다가는 쌀거 같은데... 이거 이 상황에서 혼자 

해버리면 무슨 개망신인가...  


어쨌던 이쯤되면 게임의 도를 넘는다. 하지만, 누구도 이상황에서 벗어날 수 없다. 아니 거부할 수 없는 것이다. 

난 서서히 소영이에게 다가가 차마 마주보지 못하고 뒤에선다.  


그러자 소영이 스르륵 비키니 상의를 벗는다. 근데 소영이 앞에 아내와 기태가 있다. 애매한 상황이다. 

난 손에 오일을 묻힌 후 소영이에게 팔을 들라고 한 후 서서히 손을 뻗어간다.  


기태와 아내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저 둘도 나와 소영이의 표정을 보고 있겠지... 


난 배에서부터 출발하여 서서히 손을 올려 간다. 그리고, 가슴봉우리 바로 밑에서 잠시 멈춘다. 

심호흡을 한 후 서서히 손을 올려 간다. 


정말이지 너무 부드럽다. 처음 만져보는 소영이의 가슴. 지금 어떤 표정을 하고 있을까! 아내의 표정도 압권이다. 

아랫입술을 지긋이 깨물고 있다. 난 천천히 소영이의 유방을 전체적으로 감싸며 문지른다. 역시 유두가 서있다.  


나의 좃은 이제 터질것 같다. 여기 아내만 있다면 바로 덮쳐 버렸을 것이다. 손을 떼고 싶지 않다. 

하지만, 이제 끝이다. 난 손을 떼고 다시 자리에 돌아온다. 그 사이 아직 소영은 비키니를 모두 묶지 못하고 있다.  


바로 끈으로 된 비키니기 때문이다. 덕분에 소영의 가슴을 볼 수 있었다. 물론 슬적 지나쳐 보는 눈으로... 

아내와 기태가 앞에 있기 때문에 계속 쳐다 볼 수 없다...  

다시 게임이 돌고 소영이가 일등이고, 아내와 기태가 꼴지다...  


“자 이번엔 좀 강도를 높여 갈까요?” 소영이의 멘트다. 


모두 말이 없다. 단지 소영이의 입에서 어떤 멘트가 떨어질지 기다리고 있다. 


“음 자 이번엔 꼴지가 두 명이니까, 서로 오일을 발라 주세요...” 

“어떻게?” 기태가 질문한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음....”  


이제 기태는 하체만 남아 있고 아내 또한 그렇다. 


“호호호 이렇게 하세요. 먼저 기태오빠가 언니를 먼저 해줘. 언니는 일어서 주시구요.”  


아내가 일어서자 소영은 아내에게로 가 아내를 기태 앞으로 세운 후 귓속말로 뭐라고 속삭인다. 


“어떻게 그런... ” 아내가 울상이 된다. 


도대체 뭐라고 했길래... 


“어쩔 수 없죠. 형부의 힘을 빌릴 수밖에... 형부 언니가 거부하는 대요?” 

“뭔데 그래 빨리 하자고...”  

“그런... 어떻게...”  

“그럼 기태오빠가 도와줘야겠네...”  

“뭘 어떻게?”  

“호호호 오빠가 언니 비키니 수영복 벗겨줘 대신 절대로 앞으로 돌아가면 안돼.  


그냥 언니 뒤에서 손만 앞으로 왔다 갔다 하면서 발라 주기만 해야 돼” 헉.... 저런...주문이였다니... 


“형부 괜찮죠?” 

“음. 음. 뭐 뒤에서 그런다면야... 아내만 괜찮다면...”  


3명 모두 그쪽으로 몰아가는 분위기다. 그리고, 지금까지 해 온 것이 있기 때문에 아내만 거부하기도 멋하다. 

이때 기태가 움직인다. 


손을 뻗어 아내의 엉덩이 윗부분에 갖다댄다. 움찔하는 아내 하지만, 얼굴 표정이 보이지 않는다. 

돌아서 있기 때문에. 

다시 기태가 비키니를 살며시 잡는다. 다시 움찔하는 아내 하지만 가만히 있는다. 

기태는 천천히 허리 라인을 잡아서 내린다.  


엉덩이를 빠져 나오자 바닥에 툭 떨어지는 비키니. 아아 이건 차라리 고문이다. 


“누님 오른쪽 다리 좀 들어 보세요.”  


말없이 조금 들려지는 아내의 다리 기태는 지금 앉아 있기 때문에 아내의 음부가 보이리라. 아아 살떨려... 

아내의 비키니를 빼고 이번엔...  


“왼쪽도요” 아내가 왼쪽 다리를 들다가 살짝 비틀 거린다. 충격이리라. 아니 아내도 짜릿할 것이다. 

“누님 힘드시면 제 어깨 집고 있으셔도 되요.” 하며 아내의 오른쪽으로 약깐 몸을 옮긴다. 가만히 있는 아내.  

“저 다리좀 벌려 주세요” 그랬다. 아내는 다리를 꼭 오므리고 있는 것이다. 

잠시후 한 뼘 정도 아내의 다리가 벌어진다.  


“자 그럼 시작합니다.” 기태는 그렇게 말하며 자신의 손에 오일을 붓는다. 


그리고, 오른다리 장단지 아래에서부터 양손을 사용하여 바르기 시작한다. 

양손을 사용하여 쓸듯이 무릎까지 쓱쓱 바르고 있다. 


다시 오일을 바른 뒤 왼쪽 다리로 가지 않고 오른쪽 무릎에서 슬슬 위로 올라간다. 

우선 뒤쪽 허벅지에 천천히 오일을 바르고 있다. 


철철히 밖으로만 맴도는 손. 일부러 허벅지 안쪽은 비켜간다. 하지만, 허벅지를 따라 기태의 손이 올라갈때면 

아내의 몸은 움찔움찔 떨린다. 


이번엔 엉덩이로 손이 옮겨간다. 하지만 역시 엉덩이 골을 파고들지 않는다. 

잔인한 놈... 아니 무서운 놈...역시 오른쪽 엉덩이만 바르고 있다.  


그리고, 이번엔 


“왼쪽으로 이동합니다.” 아내의 대답이 없음에도 일일이 자신의 위치를 알려주며 이동하고 있는 기태다. 


왼쪽으로 이동한 후 역시나 같은 동작을 반복한다. 

그리고, 왼쪽 엉덩이에 다 발랐을 때 기태는 나를 한 번 쳐다본다. 

무엇인가 양해를 구하는 듯한 표정이다. 난 침을 꿀꺽 삼키면서 고개를 끄덕인다.  


나의 침넘기는 소리가 천둥처럼 들린다. 

다시 기태는 아내의 엉덩이에 시선을 옮긴 후 양손을 사용해서 볼록하게 튀어 나온 양쪽 엉덩이를 문지르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번엔 과감하게 양쪽 엄지를 이용하여 엉덩이 골을 파고든다. 부르르 떨고 있는 아내... 

이때 아내의 손이 기태의 어깨를 짚는다. 


기태이놈 회심의 미소를 지으리라.... 나에겐 보이지 않지만... 

다시 기태는 아내의 엉덩이를 벌리듯이 하여 항문 바로 위까지 오일을 발라간다.  


그리고, 다시 손을 떼고 오일을 손에 묻힌 후 아내의 허리에 양손을 짚은 후 앞으로 이동한다. 

서서히 서서히... 되에서 봐서는 정확히 어디를 만지고 있는지 모른다. 계속해서 기태의 손은 움직이고 있고 

아내는 움찔움찔하고 있다.  


그러기를 몇 분. 기철은 다시 손을 떼더니 다시 오일을 손에 묻힌다. 

그리곤, 왼쪽 허벅지에 양손을 대고 오른손이 허벅지 안쪽으로 서서히 파고든다. 아내의 팔이 떨리고 있다.  

기태의 손이 조금만 더 위쪽으로 올라가면 아내의 비부다. 

기태는 거기까지 닿지 않고 바로 밑에서 움직임을 반복한다.  


“저 누님 오른쪽으로 이동합니다.”  


아내의 손이 떼어지고 기태가 오른쪽으로 움직이기 무섭게 아내의 오른손이 기태를 잡는다. 

아마 서있기도 힘든가 보다. 지금 돌아 서 있는 것이 안도가 될 것이다.  

기태는 이번에도 왼쪽 허벅지에서 한 것과 같이 중요한 곳은 닿지 않고 천천히 오일을 바른다. 


아니 애무하고 있다. 그리고 오른손을 앞으로 뻗고 왼손은 허벅지 깊숙이 넣는다. 

그리고, 순식간에 기태의 왼손이 아내의 밀단지를 훔치는 것이다. 두 세 번... 비틀. 아내가 약간 비틀한다.  


기태의 오른손이 앞으로 가 있는 이유가 있다. 아내를 잡아 준 것이다. 

기태가 왼손을 허벅지에서 떼자 손 등에 오일과는 다른 물방울이 맺혀있다. 바로 아내의 애액인 것이다.  


“자 마지막입니다.” 


그렇게 말하며 기태는 아내의 엉덩이 위에 왼손을 올린다음 중지를 엉덩이 골짜기에 위치하게 한 다음 쓰윽 

아내의 음부까지 쓸어 가는 것이다. 

허걱.... 정말이지 혼자서 자위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다.  


그리곤, 비키니 팬티를 다시 주워 아내에게 입혀준다. 그때까지 아내는 기태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있다. 

기태는 “누님 수고하셨습니다”라고 말하고 자기 자리로 돌아온다. 여기 우리 세 명은 공범이다. 

아내만 모르는 공범자들...  


잠시 아내는 그대로 있는다. 그러더니 비키니를 다시 조정하더니 서서히 돌아서서 자리로 온다. 


아내의 얼굴과 맨살들이 시뻘겋게 달아있다. 태양의 뜨거움과 기태에 의해서... 

우리 세 명은 시치미를 뚝 떼고 있다. 이때 소영이가 


“아 맞다 언니 언니도 기태오빠 해줘야줘” 하는 것이다. 


난 도저히 이상태로 못 참을 것 같다. 


“저 우리 잠시 목좀 축이고 다시 하지.” 이렇게 말하며 난 재빨리 일어나 아이스박스가 있는 곳을 간다. 


그리고, 잠시 기지게를 켜며 몸을 풀고 맥주와 음료수를 가지고 돌아왔다. 아직까지 나의 앞섬은 조금 불룩하다. 

하지만, 난 음료수로 그곳을 가리고 있다.  


난 재빨리 앉은 뒤 기태에게는 맥주를 여자들에게는 음료수를 건넨다. 

모두들 목이 탓는지 꿀꺽꿀꺽 잘 마신다. 나도 역시 마찬가지다. 

다들 음료수와 맥주로 한 숨 돌리자 서로 얼굴만 멀뚱멀뚱 쳐다보고 있다. 하지만, 다시 시작하기가 어색하다.  


역시 연장자인 내가 총대를 매야하나! 그런 생각으로 


“자 다시 시작해야지” 


아내가 원망스러운 눈으로 나를 쳐다본다. 나는 애써 외면하며 


“기태야 뭐하냐?”라고 말한다. 


그러자 기태는 빙긋 웃으며 


“해야죠. 누님 준비되셨어요?” 한다. 그러자 아내의 얼굴이 다시 빨게 진다. 

“자자 얼릉얼릉...” 소영이도 거든다. 하지만, 한 번 식은 열기는 쉽게 달아 오르지 않는다.  

“저 그냥 형님 한 번 건너 뛰죠...누님도 힘들어 하시는데”  

“에이 그럼 한 번뿐이야... 알았죠 언니”  


이렇게 해서 게임이 다시 시작된다.  


기태가 일등이고, 난 2등 그리고, 아내와 소영이가 꼴찌다. 

이때 기태가...  


“저 이번 걸로 마지막으로 하죠?”라고 말한다. 


난 속으로 많이 아쉬웠지만 언제까지 게임만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시간은 자꾸가고 있다. 

벌써 1시가 넘어서며 태양이 작렬하고 있다. 수영하기 딱 좋은 시간이다.  


“음 그러지 뭐” 나는 애써 아쉬움을 달래며 동의한다.  

“자 그럼 꼴찌가 두 분이시니까. 이 번엔 두분이서 같이 나에게 오일 발라 주시고, 그다음에 형님에게도 똑같이 

두분이서 해주세요.”  


허거덩... 이렇게 이쁜 놈이 다 있나.. 역시 기태는 나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기태는 벌떡 일어나더니 아내 앞으로 다가 선다.  


“소영아 넌 뭐해 내앞에 와 서야지” 

“치이 알았어 오빠 두 여자한테 서비스 받고 싶다 이거지...”  


그러며 기태의 앞쪽으로 간다. 나는 맥주를 홀짝 홀짝 마시며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아내는 뒤에서 망설이고 있고, 소영이는 앞에서 손에 오일을 묻히고 있다.  


“어머 내손에 오일이 있어서 오빠 수영복을 못 벗기겠네... 언니 언니가 대신좀 벗겨주세요.” 

“어떻게...”  


아내는 잠시 망설이며 나를 쳐다본다. 나는 싱긋 웃어주며 아내에게 고개를 끄덕여 준다. 


“뭐 어때 게임인데...” 

“그래요 언니 빨리요...”  


아내는 결심한 듯 손을 서서히 기태의 허리로 가져간다.  

그러더니 양쪽을 잡고 서서히 끌러 내린다. 엉덩이까지 내려온 수영복이 중간에 잠시 멈춘다.  

바로 기태의 좃이 발기하여 수영복을 잡고 있는 것이다. 그걸 모르는 아내가 좀더 힘을 쓰며 내리려고 한다.  


“언니 잠깐만... 여기 기태오빠 꼬리가 달렸네.. 호호호” 그러며 앞으로 수영복을 벌려준다. 

그제사 아내도 이해를 하고 다시 얼굴을 붉힌다.  


“언니 뭐해요 빨리...” 


서서히 벗겨지는 수영복. 그놈 참 엉덩이 토실토실하다. 

기태는 알아서 한 쪽 다리씩 들어 아내가 벗기기 쉽도록 도와준다.  

소영은 좀더 가까이 기태쪽으로 붙으며 아까 다 바른 가슴부터 다시 발라 간다.  

얼굴 높이는 딱 기태의 주니어가 달려 있는 곳의 높이이다. 내쪽에서 보면 꼭 오랄을 해주고 있는 것 처럼 느껴진다.  


“자 언니는 아래쪽에서 해오세요.. 오늘 남자들에게 확실히 서비스 해주자구요... 운전하느라 고생도 했는데...” 


이렇게 귀여운 소영이는 합리화를 시켜나간다. 

아내도 서서히 손을 움직여 오른쪽 장단지부터 쓸어 나간다. 아아 정말 미치겠다.  

내가 저 입장이라면... 근데 기태가 조금씩 엉덩이를 뒤로 뺀다. 혹시 소영이가...  

내 생각이 맞는 거 같다. 소영이가 손으로는 오일을 바르면서 입으로 살짝살짝 장난을 치고 있나 보다...  


“호호호 오빠 웃긴다. 꼬리가 자꾸 움직여”  


이에 질세라 나도 한 마디 거든다.“꼬리도 햇볕에 타면 안되니까 오일좀 발라줘” 

“에이 형부 그러다 화내면 어떻게요?”  

“뭐 벌써 화내고 있는거 아냐?”  

“호호호 사실 그렇지만 얘는 화내면 침 뱉는단 말이에요...”  

“하하하” 난 여기서 쓰러졌다.  


눈은 계속 기태를 바라본 체. 역시 소영이와 기태는 명물이다. 


“그럼 언니가 해주면 되겠다. 언니에겐 화 안낼거에요...” 

“...” 침묵하는 아내.. 아내도 무슨 말인지 다 알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반응해야될 지 모르고 있다.  


양쪽 무릎까지 다 바른 아내는 망설이고 있다. 이를 보며 소영이...  


“아이고 언니 팍팍좀 해요... 뭐 잡아 먹는 것도 아니고...” 


그러면서 앞쪽을 열심히 발라간다. 


“으응 그래...” 


아내도 서서히 허벅지로 손을 올려간다. 그리고, 조심조심 오른쪽 다리를 골고루 쓰다음어 간다. 

이따 갑자기 소영의 손이 아내의 손위를 잡더니..  


“언니 남자한테 오일 첨 발라보죠... 이렇게 하는거에요.. 제가 알려 줄게요.” 그러면서 아내의 손을 잡고 

여기 저기 문지른다. 아내는 어쩔 수 없이 끌려가고 있는 상황... 역시나 소영이다. 


기태의 불알이 닿을 듯한 거리까지 올라가지만 아내의 손위에 소영이의 손이 있기 때문에 아내의 손은 거기에 

닿지 않는다. 그저 아내는 기태의 엉덩이만 바라보고 있다. 


그때 소영이 아내의 왼손을 놓고 기태의 왼다리 바깥쪽으로 아내의 손을 다시 잡더니 아내의 팔을 잡아 당긴다. 


아내의 얼굴이 기태의 엉덩이에 더욱 가까워진다. 처음엔 허벅지 근처를 움직이던 손이 점점 위로 향한다. 

기태가 순간 움찔한다. 


이때 소영이 기태옆으로 얼굴을 내밀고 아내의 귀에 대고 뭐라고 속삭인다. 

만히 듣고 있는 아내... 뭐라고 그런 것일까... 생긋 웃으며 사라지는 소영의 얼굴... 

그러더니 다시 아내의 팔이 움직인다. 


아래 위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앞뒤로 움직이는 듯 하다. 아~ 혹시 기태의 좃을 잡고 있는 것이 아닐까! 

정말이지 머리에 번개를 맞은 거 같다.  


잠시 그러고 있더니 소영의 손이 기태의 허리로 뻗어 나온다. 그렇다면 지금 아내의 손은 혼자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정말이지 미칠 것 같다. 당장 달려가서 보고 싶다. 하지만 그럴 수 없다... 왜? 왜...  


난 다시 한 모금 맥주를 마신다. 입으로 맥주가 넘어 오지 않는다. 다 마신 것이다. 

난 그것도 모르고 맥주를 입에 넣은 것이다. 


잠시후 소영의 손은 기태의 엉덩이를 다 쓸고 지나 간후 다시 사라진다. 

그러더니 오일을 다시 바르고 또 사라진다. 

기태의 몸이 다시 움찔움찔한다. 난 옆으로 살짝 몸을 움직인다.  


아내의 목사이로 보이는 기태의 가랑이 사이로 손이 움직이고 있다. 바로 소영이의 손이다. 

소영이가 기태의 불알과 항문쪽까지 모두 오일을 발라 준 것이다. 

다시 소영의 얼굴이 나타나더니 아내에게 뭐라고 속삭인다.  


그리고, 아내의 손을 잡고 내려준다. 아마 끝났다라고 말한 것이리라. 


“자 언니가 다시 기태오빠 수영복 입혀 주세요...” 


아내는 최면걸린 사람처럼 기태의 수영복을 잡고 한 발씩 입혀준다. 

소영은 아내의 손을 잡고 다시 자리에 와 앉는다. 

아내의 얼굴은 멍하다.  


“언니 음료수 한 잔 해요.” 

“수고하셨습니다 누님”  


기태의 얼굴이 밝다. 그리고, 아직도 앞쪽이 불룩하다. 

하아 정말이지 미칠 것 같은 느낌이다. 난 애써 태연한 척 하고..  


“당신 정말 예쁜데...” 


내 목소리를 듣고 아내는 제정신으로 돌아온 듯 나의 눈에 초점을 맞춘다. 

난 가만히 따뜻한 미소로 답해준다.  


“자 이제 형님 해 드려야지” 

“그래야죠... 이번엔 언니가 앞쪽에 가세요.”  

“으응 그래”  


아내는 이번엔 좀 적극적이다. 아무래도 남편이다 보니...  

난 아내 앞에 서고 뒤에 소영이가 앉아있다. 그리고, 아내가 나의 얼굴을 한 번 쳐다보더니.  

뭔가 기대에 찬 눈으로 수영복을 벗긴다. 툭 뛰어져 나가는 나의 좃 아내의 얼굴을 향해 뻗어나간다.  


잠시 쳐다보고 있는 나의 아내. 많은 표정이 얼굴에 담겨 있다. 어느새 뒤쪽엔 소영이의 손이 와 닿고 있다. 

역시 마사지숖에서 일하고 있는 프로라 그런지 잘한다. 

아내도 손에 오일을 묻히고 앞쪽에 오일을 발라가고 있다.  


나의 엉덩이에 갑자기 힘이 들어간다. 바로 소영이가 엉덩이를 만지고 있기 때문이다. 정말이지 이런 기분이란.... 

나의 좃에 힘이 바짝 들어간다. 아내의 눈앞에 나의 좃이 덜렁 거리고 있다.  


소영이는 나의 엉덩이 사이 계곡에도 과감히 손을 뻗어 오고 있다. 

나는 휴우 한숨을 크게 쉬며 나도 모르게 엉덩이가 앞으로 튄다. 


아내의 얼굴에 나의 불기둥이 살짝 부딪힌다. 사랑스러운 듯 바라보는 아내... 입맛을 다시고 있다. 

그리고, 갑자기 손에 오일을 묻힌 후 나의 기둥을 잡아 오고 있다. 정말이지 이런 감촉은... 

구름 위를 둥둥 떠 있는 것 같다....  


난 이글거리는 눈으로 아내를 바라본다. 아내도 촉촉이 젖은 눈으로 나의 얼굴을 쳐다 본다. 

난 손으로 살며시 아내의 머리를 쓰다듬어 준다. 

이때 나의 가랑이를 지나 손이 하나 다가오더니 나의 기둥을 잡는다.  


소영이의 손이다. 둘이 같이 나의 물건을 잡고 있는 것이다. 

아까부터 계속해서 자극을 고대해온 나의 좃은 이제 환성을 지른다. 조금만 더 하면 사정해 버릴지도 모른다.  


“으음 형부도 앞에 꼬리가 있네...”  

“으음...”  


갑자기 소영의 손에 힘이 들어가 꽉 쥐어 온다.  

난 뒤로 살며시 돌아본다.  

소영이가 엉덩이를 들고 허리를 구부린 자세로 서있고, 그 뒤에 기태가 소영이의 하체에 오일을 발라주고 있다.  


지금 소영이의 등에 가려 보이진 않지만 기태가 아무래도 소영이의 그 부분을 자극하고 있는 것 같다. 

수영복 안으로 손을 넣어서 말이다. 


다시 앞쪽으로 눈을 돌렸을 때 깜짝 놀라고 말았다. 아내가 입을 벌리고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난 안돼라고 속으로 외치며 고개를 좌우로 흔들고 있다.  


아내는 그런 나를 보더니 무섭도록 음란한 눈으로 씨익 비웃더니 살짝 귀두 부분을 입에 넣는다. 

그러더니, 손으로 몇 번 더 나의 기둥을 훑더니 손과 입을 뗀다. 

아 하마터면 아내의 입속에 사정할 뻔 하였다.  


정말이지 여기서 조금만 자극이 더해진다면 싸버렸을 것이다. 어느새 소영의 손도 나의 엉덩이에 가있다. 

모두 끝난 것이다. 

우리는 모두 아무 말 없이 자리에 앉아 음료수를 들이키고 있다. 난 두 개째 맥주를 마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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